170105 요한복음 2:13-25 참 성전되신 예수님
사오년 전 어느 저녁, 아내와의 따뜻한 저녁 밥상,
나의 몇 마디 말에, 아내가 갑자기 숫가락 젓가락을 던지고,
또 밥공기를 던지고 이어서 손으로 상을 확 밀치니
그릇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면서 반찬이 쏟아지고 바닥이 엉망이 되었다.
<13)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유월절’로표현된다고 한다.
하나님이 중심이었던 예배가 어느 순간 인간의 이익과
이기적인 종교심을 위한 예배로변질되었다는 암시?
<15)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 #51922;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그 날 밤, 아내의 상 엎음을 촉발시킨 나의 압박?
가족 큐티 하는데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서
왜 사전에 분위기를 조성해 놓지 않으냐’
의와 인과 신으로 드려야 할 예배를
가장의 권위로서 압박하고 밀어부쳐서
나의 믿음을 보이려고 한 것에 대한 상 엎음의심판이라고 생각된다.
<18)이에 유대인들이 …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보이겠느냐
<19)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내가 추구했던 표적이자 그날 밤 헐렸던 성전?
‘나만큼 아내 사랑하는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는 나만의 인간적인 신화였다.
싸가지 없는그런 생각은 박살나야만 했다.
그날 밤의 교훈.
내가 사랑했던 것은 아내가 아니라
착하고 좋은 남자라는지독한 자기애라는 것.
아내에 대한 사랑은 나를 장식하고 치장하는 액세서리였다는 것.
인간은 사랑을 할 수도 만들 수도 없는 존재라는 말씀이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다.
나에게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