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다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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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20
요한계시록 16:1~9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감격하며 감사드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로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의 비밀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은혜입니다.
환난당하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천국과 지옥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영적전쟁의 실상을 보여주십니다.
어제 목장 예배를 드리면서 12장 말씀을 봉독하였습니다.
어떤 지체가.... 마치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말하는데
저도 속으로 동감을 하면서
서양의 판타지영화들이 대부분 성경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내면의 실상이 짐승이고 괴물인..... 우리가 사는 이 땅
온 땅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묵상하면서....
어떤 사람들이 천국의 십사만사천인에 드는지....
어떤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되는지....
이렇게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데......
왜 우리는 심각하게 나의 일이라고 체휼하지 못할까
왜 나만은 그 십사만 사천의 인 맞은 자에 속한다고 자만하는걸까.....
과연 안심할 수 있을까...... 되돌아보게 됩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은 대부분
불교와 유교와 샤머니즘의 사상이 뒤섞여 반죽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그래도 극락이라고 표현하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조류는..... 극락과 지옥보다는
전생과 현생과 내생의 윤회설이
우리 사회 전반의 가치관인 양 득세를 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금생에서 자기가 지은 대로..... 내생에 축생으로 떨어져 태어나거나
아주 극악한 죄를 지어야만 지옥에 떨어진다.....
그러나 웬만하면 전생에도 사람이었고 내생에도 사람으로 태어날 것이다......라는
아전인수 격의 해석이
날이 갈수록 진리인 양 이 사회에 전염되고
“만약에 다시 태어난다면....” 하는 불교식 가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영향력이 막강한 텔레비전의.... 감각적으로 흐르는 드라마 작가들과 프로듀서들의 주도로
조상으로 둔갑한 귀신에게 제사하는 유교적 전통이 마치
효와 가정 화목의 대명사처럼 미화되고
예와 체면을 지키는 풍조가
우리나라의 커다란 미덕인 양 잘못 호도되고 있습니다.
인본적이고 휴머니즘적인 사랑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드라마에 그려지면서
더 이상의 숭고한 것은 없는 듯...... 최고의 가치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런 심리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개인 이기주의와 가족 이기주의가 있습니다.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
나와 내 가족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돈과 권력과 명예와 학벌과 인맥이 모두 주어져야 한다는....
탐욕이 있습니다.
외모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내면도 아름다운 것으로 미화되면서
달려라 하니 의 인간승리.....
신데렐라 혹은 캔디 식 해피엔딩이..... 말초적 감동을 유발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성형수술과 다이어트가 종교가 된 이 땅입니다.
영적으로 꽉 막혀서....하나님의 생기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혈과 육의 탐욕만이 난무하니
죄악이 관영해지고.....
땅이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하니
미래가 불안해지고......
심판이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사기성이 농후한 역술인들이 늘어나고
기존의 주역 점에,,, 귀신 점에.....서양식 점까지 성행하면서
어린 청소년들의 영혼까지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나라와.... 땅에 거하는 자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내 혈육들의 실체이고 실상입니다.
삼 대째 모태신앙인 저의 부모님과
사대 째인 저의 형제들에게서
불교 또는 미신적인 가치관은 이미 발견할 수 없습니다.
뿌리 깊은 유교적 사고방식인
체면과.... 윤리도덕적 가치관을 다 버리지는 못하였다 하여도
구원받은 자의 확실한 믿음과 성경적 가치관도 있습니다.
주일성수와 십일조와 교회에 대한 헌신도 당연합니다.
오히려 너무 열심입니다.
그럼에도.....오직 돈 앞에서는 자유하지 못한.....
돈과 하나님의 자리가 우열을 다투는....
위태위태한 실생활의 태도로
누구도 알지 못하는 사이 황충의 독에 쏘였을지도 모르겠다는....염려가 듭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십자가의 고난이 싫은 이기적인 태도는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의..... 반열에 들지 못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될 것 같아.....
심판을 맛본 자의 두렵고 떨림으로 회개하게 됩니다.
일곱 천사가 가진 일곱 대접 재앙은.....
앞의 나팔 심판과는 비교가 안 되는 재앙으로 들립니다.
여섯 째 천사가 부는 나팔 재앙에서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여러 귀신과 우상에게 절하고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한 자들이
오늘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의
참되시고 의로우신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값없는 약속의 은혜로....건지심을 받아
내 손으로 그 모든 일을 행하였음에도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그 모든 연단과 심판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목사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그 식구 중에 한 사람이라도 말씀 듣는 사람이 있으면 그 가족은 소망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에 속한 자들.......
말씀 듣는 공동체와 사람들이 있는 이 나라도 소망이 있다는 말씀으로 해석합니다.
나와 내 가족만 말씀 있는 공동체에 잘 묶여서
이 땅에서도 평강을 누리고..... 천국 가면 된다는 심리도
주님께서 반기실 것 같지 않은.....마음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이 나라와.....영혼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대신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이 나라의 오염된 가치관을
성경적 가치관, 구속사적인 가치관으로 변혁을 일으켜주실 것을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짐승과 그 우상을 섬기는 이 나라의 잘못된 가치관들은
마치 서쪽에서 날아오는 오염된 공기처럼
우리와 자녀들의 영적 피부와 장기들을 병들게 하여
악하고 독한 헌 데가 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곰팡이가 생긴 썩은 양식처럼.....
죽은 자들의 피 같이
우리 자녀 같은 청소년들과 동포들이 먹고 죽기 때문입니다.
낡아빠져서 버려야 할 유교적 가치관의 상징이었던 ‘숭례문’이 불에 타서 사라질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시려는 의지를 보는 듯하여 홀로 기뻐하기도 하였지만......
우리 생명을 의지하던 해가 도리어 생명의 터전인 이 땅을 태우는
재앙을 당하기 전에.....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
교회와 주의 종들과 지체들을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하거나
가르치려하거나
판단하거나
다투어서
그 피를 흘리게 한 모든 숨겨둔 죄를
회개하고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저를 씻어 정결케 함으로
모든 영광을 주께 돌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전능하신 주 하나님!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니.....
우리의 회개와 기도와 찬양을 받으시옵고
모든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