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양들을 먹여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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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30
벌써 요한복음 마지막장인 21장을 묵상을 하였습니다.
요한복음묵상을 통하여 나를 사랑하고 계시며 풍성한 은혜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제자들이 말씀대로 했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6)
<예수님은 빵을 집어 제자들에게 나눠주시고 생선도 그렇게 하셨다.>(13)
부활하신 예수님이 실제적이고 다정스럽게 제자들에게 찾아가서 그들을 만나고 있
습니다.
그들이 고기를 잡지 못하는 문제가 있자 그들을 배 오른편에 던져라고 하심으로
153마리나 잡았습니다.
나는 삽과 포크래인 비유를 좋아합니다.
내가 삽으로 아무리 많이 팔려고 노력을 하여도 주님이 포크래인 한번 들었다 놓아
주면 내가 한 일에 100배 이상을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삽질을 하는 것에 치우쳤는데 앞으로는 주님의 도우심을 적
극적으로 구하면서 생활을 하렵니다.
나의 삶속에서도 늘 주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이 나타나기를 기도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 주님의 길로 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식사가 끝난 후 예수님은 시몬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
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셨다.
베드로가 “그렇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주님이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내
어린 양들을 먹여라” 하고 말씀하셨다.>(15)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한 질문을 나에게 할 때 사실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따라갈수록 주님이 나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계신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 사랑이 내가 주님을 사랑하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세계복음화를 말씀하신 주님은 그들에게 양을 먹이고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훌륭한 군대는 훈련을 잘 받은 군인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베드로는 세 번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세 번 나를 사랑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나의 주변에 믿음이 연약한 형제, 자매님들을 만나면 그들을 섬겨줌으로 그들을 세
워주렵니다.
<베드로는 그를 보고 예수님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
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다시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바란다고 해도 그것
이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셨다.>(21~22)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주님의 은혜로 주변에 대단한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을 만났
습니다.
그분들의 사역이 대단하고 믿음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그분들을 비교하다가 나만 실족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일들을 어떻게 하며 잘 되어질까? 등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습니다,
어느 때부터인지 주님의 은혜로 그분들은 그분들대로 부족하지만 나는 나대로 주님
의 뜻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하며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
다.
공동체를 위하여 형제, 자매님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주어야겠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하여는 주님에게 맡기렵니다.
내일부터는 사도행전 묵상을 시작합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나의 삶과 형제, 자매님들의 일터에 풍성하게 나타나기를 기
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