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큰성 바벨론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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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17
바벨론은 하나님의 성을 무너뜨린 세력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죽이고 포로로 잡아간 나라입니다.
구약에서는 바벨론이 하나님 백성을 무너뜨리고 죽였다면,
당시는 로마가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들을 파괴하고 죽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성과 교회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고 죽인 세력들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바벨론이 그랬듯이 로마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에서는 로마가 무너졌다고 쓸수 없기에 바벨론으로 바꾸어 쓰고 있습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8)
바벨론(로마)은 점령하는 나라마다 음행하게 만들었습니다.
도덕적인 타락도 있었겠지만 여기서는 영적 음행입니다.
로마는 정복하는 나라마다 황제를 숭배하게 했습니다.
로마 황제를 섬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음행하는 것입니다.
음행과 함께 진노의 포도주를 먹였습니다.
포도주는 피를 상징합니다.
황제 숭배의 음행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피와 죽음의 포도주 잔이 부어졌습니다.
로마가 가는 곳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피를 흘렸습니다.
음행과 우상숭배로 인해 바벨론이 무너졌고,
이제 로마의 무너짐이 시작되었습니다.
황제를 신격화 하여 영원한 통치를 꿈꾸었던 로마가
이 일로 인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케 되었습니다.
개인을 신격화하여 숭배하게 하는 것은 음행입니다.
하나님은 음행하는 자를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개인을 신격화 했던 나라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지금 개인을 신격화하는 나라나 사람들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9-10)
황제 숭배로 음행을 유도했던 로마만 심판받아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우상 숭배했던 이마와 손에 표를 받은 사람들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도 진노의 포도주로 음행했던 사람들에게 마시게 하십니다.
로마가 가진 진노의 포도주는 일시적인 것이었다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는 영원하고 강력합니다.
불과 유황으로 살라서 따르는 포도주입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1)
짐승의 표가 아닌 하나님과 어린양의 이름을 이마에 쓴 사람들은
무서운 심판 가운데서도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에 있습니다.
시온산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므로 안전합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더 이상 시온산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 시온산은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함께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의 교회가 안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데도 교회가 파괴되고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였다가도 로마에 잡혀 죽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간 짓밟히는 것을 허용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 받고 죽어 나갑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십니다.
그들의 영혼을 지키시어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무너진 바벨론과 견고한 시온성이 대조를 이룹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하나님 표를 받은 자의 마지막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음행하도록 만드는 자들을 미워하시는 하나님,
음행하게 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함께 음행에 참여한 자들을 하나님은 멸하십니다.
하나님처럼 의뢰하고 섬기는 것들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것을 숭배케 하는 세력들은
그 마지막이 멸망임을 분명히 알게 하소서.
이런 것들이 결코 나를 구원하지 못함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