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
작성자명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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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17
정말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주님외에 또 하나의 주인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한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마시던 자 영원히 주님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을자.
예수님을 내구주로 모시며 20년을 살고 집사 직분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내 마음의 또 다른 반쪽은 물질적이고 가시적인 부와 출세욕에 사로잡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살고 있는 영향력 없는 크리스챤입니다.
정말 이 모순 덩어리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공허한 구호가 아니라 정말 실제로
이 모순된 나로부터 해방을 꿈꾸어 봅니다.
교회에서 뿐 아니라 삭막한 직장에서
주님을 거부하고 싫어하는 우리 어머니를 비롯한 형제에게서
아빠를 두려워하고 접근하기 꺼리며 공부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두 아들에게서
입에는 거짓이 없고 흠 없는 제물처럼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구속된 백성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습니다. 단 하루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