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5(목) 잠언 23:1-14 탐하지 말라
<5)네가 만일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3)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내가 탐하는 맛있어 보이는 남의 것은 속이는 것이라 합니다.
그것만 있으면 행복하고 기분 째질 것 같은 것
돈? 오늘은 ‘인정’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퇴직한 지금 생각해 보면, 상사의 인정을 받기 위해 시기하고 분했던 일들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요.
대리 시절, 인정 받는 동료가 혼자 계신 부장님을 추석 때 집으로 초대하는 것을 보고 분이 나고 속이 꼬이고 아팠습니다.^^ 제가 초대한 것이 아니라서.
다른 헐렁헐렁했던^^ 동료는 경쟁이 되지 않는다 싶었는지 신경도 안 쓰이는데 그 동료에게는 그랬습니다. 멋 훗날인 지금 생각해 보면 참 허무한 것이지요.
<5)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저의 날아가 버린 재물도 허무했고 저의 지나가 버린 ‘인정’ 욕구도 허무했습니다.
‘허무한 시절 지날 때 깊은 한숨 내 쉴 때 그런 풍경 보시며 탄식하는 분 있네’
세상 것 아쉬워서 한숨 푹푹 내쉬며 허무한 시절 보내지 않았으면, 그런 날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7)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8)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 데로 돌아가리라
@세번 째 땅 투기 놀음, 아직도 남아 있던 퇴직금 중간정산.
그의 (그 놈의) 현지 초청. 십 몇만원 짜리 메기 매운탕, 맛 좋았고.
아버지가 교장선생님이라니 믿음직해서 젊은 나이에 고생한다며^^ 아름다운 칭찬도 했다.
개발의 증거라던 땅 파던 포크레인, 허접한 3종세트에 속았다.
내 안의 돈 욕심에 속았다.
십자가 말씀도 없었고 삶을 나눌 공동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