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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눈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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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이길우]
댓글
0
날짜
2016.12.15
요한계시록 5:1-14
“요한의 눈물의 의미”
요한의 눈물의 의미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룰 자가 세상에 없다는 슬픔이었다.
박근혜 하야 정국을 맞이해서 온 국민의 분노로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그러나 우리의 슬픔이 한 사람에 대한 실망과 현 정치권이라고 매도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방향이다.
그들의 실패를 통해 나를 볼 수 있어야한다. 내 눈의 들보를 찾아내는 일이 시급하다. 그리고 오늘 요한계시록이라는 렌즈를 통해 이 땅에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여야한다. 하늘을 보고 이 땅을 보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이시다.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셨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주님의 모습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추진하느냐에 모아져야 한다.
밧모섬에서 주님을 기다리던 요한에게 가장 중요한 기다림은 주님께서 이 땅의 주인 되심을 만천하에 나타나는 일이었다. 그것이 요한의 살아가는 목적이었다.
그가 본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오른 손에 구원계획표가 들려있었다. 그때 힘 있는 천사가 큰 소리로 외쳤다.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요한계시록 5:2
그러나 아무리 둘러보아도 일곱 인을 떼고 역사를 진행할 피조물이 보이지 않았다. 결코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진행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요한은 눈물을 흘렸다. 로마라는 거대한 권력 앞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의 성도들을 바라보며 슬픔을 가누지 못하였다.
그때 장로 중 한 사람이 요한의 눈물을 만류했다.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그 말이 떨어지자 말자 그 어린 양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았다. 바로 그때 등장한 것이 스물네 장로들의 손에 거문고와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금 대접이었다.
우리의 소망이 이 땅에 국한 된 것이라면 우리는 수시로 절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약같은 정치에 취해서 또 다른 누군가 정권을 잡으면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허상에 매몰되지 말아야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한 목소리로 외쳐야한다. 정의를 부르짖고 사랑을 노래해야한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역사에 들어오셔서 다 이루어 놓으신 구원계획을 세상을 향해 큰 목소리로 외쳐야만 한다.
오늘 합창으로 울려 퍼진 구원의 노래가 땅 끝까지 울려 퍼질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명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5:12
오늘 나를 통해 ‘전도의 열매’가 맺힐 때, 그리고 ‘성도의 기도’가 하늘에 울려 퍼질 때, 하늘 보좌에서 스물네 장로와 더불어 수효를 셀 수 없는 수많은 천사들이 기뻐 노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새노래이다.
오늘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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