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히 오리니
작성자명 [이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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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12.13
요한계시록 3:7-13
“내가 속히 오리니”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요한계시록 3:8
어제 사데교회를 향하여 닫힌 문을 이야기 하셨다.
오늘은 열린 문을 소개하신다.
빌라델비아 교회를 평가하셨다.
부요했던 사데교회와는 달리 그들은 가진 것이 작은 자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그들을 향해서 눈을 크게 뜨라고 하셨다. 바로 그들 앞에 문이 열려있었다.
환난 중에 있는 자들에게 제일 기쁜 소식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일 것이다. 그분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셨기 때문이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11
그들을 향해 거룩하고 진실하신 주님께서 속히 이 땅에 오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의 게으름 때문일까?
이천년의 세월이 속절없이 흘렀다. 따라서 이것은 단순한 시기를 가리키기보다는 심판의 긴박성을 깨우치시는 말씀이시다. ‘기다림의 자세’를 갖추라는 격려이자 경고이셨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고 극심한 핍박이 몰려왔을 때,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불렀던 찬양이“주님 고대가”이다.
1.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 때 다시오마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2.고적하고 쓸쓸한 빈 들판에서 희미한 등불만 밝히어 놓고
오실 줄만 고대하고 기다리오니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3.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해
머리 들고 멀리 멀리 바라보는 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4. 내 주님 자비한 손을 붙잡고 면류관 벗어들고 찬송 부르면
주님 계신 그 곳에 가고 싶어요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5.신부되는 교회가 흰옷을 입고 기름준비 다 해놓고 기다리오니
도적같이 오시마고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6.천년을 하루 같이 기다린 주님 내 영혼 당하는 것 볼 수 없어서
이 시간도 기다리고 계신 예수님 오 주여 이 시간에 오시옵소서
구구절절이 주님을 기다렸던 눈물의 찬송임에도 철없던 시절 웃어넘겼다.
주님을 기다리며 옷도 벗지 않은 채 잠을 청했던 신앙의 선배의 이야기를 되돌아보며, 이제 그 기다림을 배우기를 소망한다.
아직도 인내하신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들을 기다리신다. 주님의 망극하신 사랑이시다.
기다림이 없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속히 오실 주님을 대망하며 하룻길을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