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1절)
하나님의 은총을 멀리하고 살았던 대학 새내기 시절이 떠오릅니다. 고3때 새벽기도회에 참가하며 붙으면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열심히 살겠노라고 다짐했었는데 대학에 들어와서는 그 마음이 변하여져, 또다시 취업을 하여 많은 재물, 은과 금을 취하고자 했던 저의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은총보다는 많은재물, 은과 금을 택합니다. 재정을 사용함에 있어서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저의 필요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카드를 긁는 버릇은 하나님의 은총보다 은과 금, 많은 재물을 더 좋아하고 사랑한 죄임을 보게 됩니다.
#2 선한 눈을 가진 자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8절)
에스키모 인들이 늑대를 잡을 때 피를 묻힌 칼을 눈 속에 놓아두면 늑대가 피냄새를 맡고 칼을 핥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늑대의 혀가 갈라지고 피가 나는데 자기 피냄새에 더욱 흥분하여 계속 핥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저 역시 늑대처럼 계속해서 음란과 쾌락에 탐닉하였던 적이 약 20년 정도(13~32살) 됩니다. 지금은 보지 않지만 야동에 너무 중독되어서 맡겨진 일들을 잘 해오지 않았고 게으르게 살았습니다. 중독이 뇌손상으로 이어져 2012년부터 사고장애 진단을 받아 정신과병원에 방문하여왔습니다. 환각적 증상도 있어서 누가 저를 등 뒤에서 칼로 찌를것 같은 느낌도 자주 들었습니다. 8절 말씀 대로 응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2016년 2월부터 목장 모임에 빠지지않고 참석하여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야동을 다시 봤던 적도 있었지만 공동체에 곧 오픈하여서 살아날수있었습니다. 20년 동안 중독되어 있었으니.. 온전히 회복되는데 20년 정도 걸릴것으로 봐야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 이상..?ㅠ 그래도 이 고통때문에라도 하나님께 붙어있을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여겨집니다.
#3 지식있는 사람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14절)
저는 지금은 결혼했지만 결혼 전에 짝사랑을 많이 했는데.. 짝사랑하면서 상대방의 웹홈페이지상에 있는 사진,음악등을 보며 제 나름의 허상을 만들어 그 허상에 집착하는 병이 있었습니다. 그런 허상을 쫓다가 비슷한 이미지의 여자를 만나면 필이 꽂혀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곤 했었습니다. 그 사람의 아이디로 몰래 들어가서 누구와 연락하는지도 보곤 했고 SNS를 타고 여자들을 탐색하고 다녔습니다. 연락처를 알아내고 .. 그 여자들의 카카오톡 프로필들을 보며 혼자 감상하며 만족했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중독 같아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까지 다 계정을 삭제 시킨 상태입니다.
다시 또 그런 허상이 생각나면 "넌 진짜가 아니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없어져버려!."'라고 선포하겠습니다.
오늘 큐티 주제가 선택에 따른 보상에 관한 말씀인데 제가 묵상하는 잠언6장 35절에서는 불륜녀의 남편은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