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을 정도의 빵과 물만 먹이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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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12.09
죽지 않을 정도의 빵과 물만 먹이라
<한편 미가야를 부르러 간 신하는 그에게 '모든 예언자들이 왕에게 좋은 일만 예언하는데 당신도 제발 그렇게 해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미가야는 '내가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나는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만 말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미가야가 도착하자 왕이 그에게 물었다.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가야 하겠느냐 가지 말아야 하겠느냐?' '치러 가십시오.
물론 승리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에게 넘겨주실 테니까요’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려거든 나에게 진실을 말하라. 내가 몇 번이나 너에게 말해야 되겠느냐?'>(열왕기상 22:13∼16)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길르앗의 라못을 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좋습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싸우러 가겠습니다.
물론 내 백성과 말들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가야는 비록 악한 아합왕과 여호사밧왕의 연합군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길르앗 라못을 을 치러 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악한 아합왕의 요구를 들어주신 것이 아니라 여호사밧왕의 요구를 들어주신 하나님이셨습니
다.
비록 악할지라도 선한 사람과 연합한 것을 하나님이 좋게 여기셨습니다.
<그때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다가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언제 여호와의 성령께서 나를 떠나 너에게 말씀하셨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미가야는 '네가 골방에 들어가 숨을 때에 알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아합왕이 자기 신하에게 명령하였다. '미가야를 체포하여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 끌고 가서 이놈을 감옥에 가두고 내가 전쟁에서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죽지 않을 정도의 빵과 물만 먹이라고 일러 주어라.'>(26∼27)
요즈음에 우리나라에는 미가야처럼 신앙으로 나라를 구할 해법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정말로 위기가 오고 있을 때에 크리스천으로 올바른 모습을 나타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해답을 제시해주거나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복을 받게 해주고 권력에 아부하는 거짓 목자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때로는 고난을 당할 각오로 살아가는 것이 참 신앙인입니다.
공동체에서 그저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모든 것을 은혜로 받아들인다면 이처럼 잘 못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아닌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미가야는 빰을 맡기도 하고 감옥에서 죽지 않을 정도로 빵과 물만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무엇이냐? 라고 주님은 질문하십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말씀에서 벗어난 것들은 아니라고 하고 맞는 것은 맞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나의 연약함, 비굴함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가 밝아지지 않았음을 크리스천으로서 회개합니다.
모든 것이 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