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 알고 있는 기적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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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15
어젯 밤 울 집 식탁엔
너무나 생소한 요리가 올려졌습니다
아들은 이게 무슨 치킨이냐며 눈살을 찌푸렸으나 남편은 한국에서
예전에 먹어 본 맛을 기억해내서인지 오돌오돌 소리내며 먹은 것이였습니다
정 아 집사님이 병든 한 지체를 섬기기 위해
비행기 타고 다른 주로 간지 내일 모레면 이주가 됩니다
때문에 용희가 학교 다니며 집안 일 하는
모습이 늘 눈에 선히 들어 와 할 수만 있으면
요즘은 하루에 먹거리 하나씩 해줄려고 노력하는데
용희가 닭똥집을 먹고 싶다고 한 말이 생각 나 어제는 그 요리를 해서 주었답니다
지금 이곳은 주일 아침인데 오늘 교회가기위해
용희를 만나면 맛이 어떠했는지 물어 볼까 합니다
울 주님 오늘도 제게 맞는 작은 책 요한 계시록 12장을
먹어보라며 주셨는데 저자는 독자가 어떻해 느끼고 어떻해
반응하며 어떻해 적용을 하는지 참으로 지대한 관심이 있으시겠지요
당신께서 친히 당신의 피와 살로
만든 책을 먹어보라며 주실 때 내 가슴도
떨리지만 당신의 가슴도 몹시 떨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긴장과 흥분과 떨림이 주님과 나사이에 있어
주님과 나의 첫 사랑의 지속성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지속성으로 말미암아 첫사랑의 순수성과
첫 사랑의 지경이 무한확대되여 이 우주를 당신으로인하여
충만케하시는 당신의 경륜에 나를 그 품에 품고 가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 점의 의혹이나 의심없이
받아드리는 그 순간의 내 영혼을 살피노라면 정녕
내 영혼엔 밤이나 낮이 없이 빛나는 한 발광체를 의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요한 계시록은 점점점 그 빛광을 더해
밤이나 낮이 없이 항상 빛나는 그 빛의 완만한 경지!
곧 우리들이 장차 머물게 될 그 새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 빛의 근원이 덩어리째
발현되고 있는 빛의 정상을 밟는 순간
과연 나는 그 찬란한 빛을 감당할 수 있는 영적 시력이 있는가?
하루 하루 살아가며 나는 무엇을 자각하고 있는가?
내 눈동자에 강력 본드처럼 붙어있는 세상이 떨어져나가
오늘은 어제보다 더 놀랍고 신기할정도로 회복된 내 영안의 시력을
감지하고 있는가?
그리고 때묻고 찌들고
죄악으로 뒤범벅이 된 내 일상의 한가운데로
초대하기가 무섭게 들어오신 주님의 피에 대한
묵상으로 용암처럼 뜨겁게 흘러내리는 눈물로 인해
치유되는 영혼의시력을 어느정도 감지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이렇게 치유되고 회복되어지는
영혼의 시력없이 해를 옷 입은 한 여자를 어찌 묵상할 것인가?
동시에 그렇게 해를 옷처럼 입어야만
달에 의해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달을 능히
발 아래 두고 다스리며 살아 갈 수 있는 한 여자를 어찌 묵상할 것인가?
그러할 때 그의 머리에 씌어진 열 두별의 관이
무엇임을 스스로 자각하면서도 자랑이 되거나 자만이 되거나
교만이 되지 않은 한 여자에 관하여 나는 너무나 많은 관심을 두고 살았읍니다
그 한 여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일까 싶습니다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것을 고백하지만
본시 우리 주님은 굳이 해를 옷처럼 입으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주님 자신이야말로 가장 높은 광도의 발광체이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여자는 주님을 옷 입은 주님의 신부 곧 교회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 생명을 낳아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올려드리는 교회
하여 두아다라 교회에게 주셨던 말씀(2: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을 성령께서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적용하여
분초마다 깨어 이기는 자가 되고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켜나가는 교회가 곧 그 한 여자를 두고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한 여자의 전형적인 대표가
곧 마리아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이지요
내가 오늘도 살아
이렇게 하늘의 것을 받아 마시며
태초에 존재했던 가장 근원적인 힘인
말씀을 가지고 주앞에 구구절절 고백하는 이 신성한 행위
이것은
놀라운 기적입니다
이 기적을 시기 질투하여
나타는 것이 바로 용의 이적인 것입니다
용은
한번 시도하여 실패했다고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활동무대였던 하늘을 그리스도와 그를 증거하여 이긴 자들에게
빼앗긴 이 후 부터
그는 바다와 땅으로 떨어져 이곳을 활동무대로 삼고 여전히 교회를 공격하지만
교회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그는 교회의 개체들로 남아있는
성도 개개인을 삼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벌입니다
허나 하나님께 참소함으로
하나님의 권세를 제약시키고 있었던
사단이 더 이상 참소할 권리와 그 권리를 휘두르던 하늘의 터전을
잃어버렸기에 승리의 개가가 울러펴지고 있는 하나님의 보좌(계시록12장10절)를
늘 기억하고 산다면 이 땅에 남아있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피와 그것을
증거하는 힘으로 모든 것을 능히 이길 것입니다
나는 이것이 남은 우리들의 진정한 기적임을 다시한번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주신 말씀을 믿고 확신에 거하는 것이야말로
큐티 적용의 가장 본질적인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1)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또는 표적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3)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헬, 사랑하지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