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05(월) 잠언 18:1-12 가장 안전한 곳
<17:15)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악인을 의롭다 옳다 한다?
내 돈 홀라당 삼킨 사기꾼들의 달콤한 말을 옳아 옳아 맞아 맞아 이렇게 돈 버는구나 했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악한 본성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기에 많은 피흘림이 있었다.
@의인을 악하다 한다?
하나님나라 같이 갈 동지요, 이 땅 삶의 멍에 같이 짊어진 전우요,
하나님이 나 도우라고 곁에 붙여준 천사인 아내가 내 말 안 들을 때 화와 짜증 쏟으며 못 됐다 했다.
또 부족한 나에게 일을 주고 돈을 주는 직장과 상사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악하다고 정죄 많이 했다.
<18:1)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무리에서 스스로 갈라진다? 나는 왜 사표를 썼나? 내 안의 욕심 때문이라 한다.
내가 옳고 회사와 상사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나를 버려서라도 (자살골) 증명하고 싶은 지독한 못 말리는 자기애.
외국 근무 후 주어진 중요한 자리, 그러나 해 보지 않은 힘든 일. 그 고난을 정면 돌파하거나 아니면 부족을 인정하고 신고한 후, 처분에 따라야 했는데
돌파할 용기도 부족을 인정할 솔직함도 없었다. 있는 것은 꼬인 의로움.
이렇게 맞지 않는 무리한 일을 하는 것은 의롭지 못하다는 명분으로 사표를 쓴 것.
당시 40대 중반, 아이들 한참 클 때, 사표 처리 됐다면 길거리에 나 앉을 뻔 했다. 어이없고 대책없이 나만 옳은 나였다.
내가 배척한 참 지혜? 관계와 질서의 순종.샬롬.
<10)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