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을 이기고 승리하는 날까지
작성자명 [안경옥]
댓글 0
날짜 2008.12.14
아들이 오늘 교회에 가지 않았읍니다
성가대 에서 솔로로 (몇소절만 )찬양을 하기로 했었는데
연습을 못했다고 해서 취소가 되었나 봅니다
소원이 솔로 한번 하는 것이라 할 정도로 원했었는데,,,,,
상처가 많이 된듯합니다
그런중에 교회에 대해서 투덜대는것을 단칼에 짜르듯이
말을 막고 못하게 하면서 연습을 안한것이 잘못이지 누구탓을 하느냐고
야단을 쳤읍니다
이중으로 상처를 준것같읍니다
어제 동생이 이야기를 듣고 오빠가 그래서 교회에 안가면 안되니까
내일은 꼭 가야된다고 설명을 잘해줘서 갈줄을 알았는데
역시 꼭막힌 마음이 (아니 사단의 붙잡힘으로 )풀리지 않았읍니다
설교말씀중에 가족같은 교회, 사랑이 많은 교회, 를 말씀하시는데
하물며 자식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면박을 주고 야단만 쳤음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하염없이 울었음니다
내가 무엇관대 누구를 잘한다 못한다 평을 하고 지적을 하는가
나의 무지함이 여실히 들어나서 또 뉘우침으로 울었음니다
목사님께서 저 집사는 왜 툭하면 울까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찬양하면서 가사만 생각해도 눈물이 나네요
다른사람의 사랑없음을 말하기 전에 나의 사랑없음을 회개합니다
남편의 예수없는 삶이 곤고함으로 낚시로 잠깐의 평안을 얻는것을
진정 하나님의 사람으로 평생의 평안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의 노력이 사랑이 남편에게 보여야 되는데 아직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제 딸의 마음도 많이 온유해져서 말 한마디도 많이 부드러워졌는데
아들은 수시로 사단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고 남편은 거부하고
내 할일이 너무 많읍니다 참아야 할 시간이 아직도 긴듯 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사단을 이기고 승리 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교회에 한몸이
되어 주님을 영광 스럽게 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