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리 고생이....고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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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13
요한계시록 10:1~11
2006년 8월 어느 수요일....
우리들 교회의 집회에 처음 참석하여 들은 말씀 가운데...... 다른 말씀은 기억나지 않는데
유독 저의 심령에 꽂혀서 잊혀지지 않는 충격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지지리 고생으로 끝나면 어쩌나......”
햇수로 삼년의 시간이 흐른 요사이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면서......
구름을 타고 오시어
각인의 눈에 보여주시듯 저에게 보여주시는......
예수님께서 생육 번성 충만하시다는 그 이유만으로
충만한 은혜를 받고.... 누리고 있습니다.
매도 미리 맞는게 낫다고....
이미 받을 심판을 다 받은 자(?)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 은혜가..... 교만이 되지 않고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하여 오늘은.....
저의 인생을 고생으로 끝나지 않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려 합니다.
말씀에 계시된 그대로 이루어주신
어린양과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의 노래로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선지자 담임 목사님께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도요한을 밧모섬에 유배시킨 분도 하나님이시며
충성스런 증인으로 부르신 이도 그리스도 예수님이신 것처럼
저를.....저의 밧모섬에서 말씀으로 양육시키시는 주님의 사랑이
저의 흉악한 인생을..... 거룩한 증인의 삶으로 변화시켜주셨음을 증거 하는
편지를 쓰게 하십니다.
일곱 교회로 대표되는 우리의 죄를 보여주시고 알게 하시어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시는 이유가.....
주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피조물로 지으심 받은 소명을 다 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 드리게 한 연후에야....
예수님처럼 고난당하고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피 흘리고 죽어가는 성도를 위하여
<일곱 인을 봉한 복음>의 비밀을...... 열어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린 양의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값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듣고....지키는 자로 택함 받음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정도로...... 희귀한 복임을 깨닫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흘리는 피의 값이 없으면
하늘에서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바라크의 복도......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진리와 생명을 만나 부활하는 기쁨도......
영원히 누릴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여섯 인을 차례로 떼시면서.....
전쟁과..... 흩으심과..... 기근과..... 핍박과..... 지진의
역사의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경륜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같은 이치로
우리 개인의 인생을 다스리시며
거룩한 것과 부정한 것을
하나님의 인 맞은 자와 인 맞지 아니한 자로
구별하시고 가려내시는 이유가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깨끗해지고
그 진노의 심판을 견딘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장막 안에 거하며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하는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곱째 인을 떼시면서......
여섯 인봉을 떼신
말씀으로 채우시고 양육하신
하나님의 인 맞은 성도들을 위한
풀무불의 연단을 시작하십니다.
믿음의 분량이 장성하기까지
인격적인 하나님의 질서와
진리의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에게 일곱 나팔을 주십니다.
나팔과....큰 음성들.....
꼭 들어야 하는 까닭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자격증 면허시험을 알리는 소리이기 때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각자에게 심어주시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게 하시려는..... 강하신 성령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불과 피와 쑥과
해, 달, 별이 떨어지는 불 나팔 소리....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황충의 공격.....
불과 연기와 유황의 전쟁......
남은 자들의 귀신과 우상 숭배....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
악하고 음란한 인간의 죄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자신의 죄악으로 인한 고통의 인생입니다.
인 맞지 아니한 자들에게는 심판이며
인 맞은 자들과......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연단입니다.
비록 지금은....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우리를 피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지옥 같지만......
분명히 이 심판은
나를 영원한 불못에서 건지시려는 은혜였습니다.
저를 회개시키시고
벧엘의 예배를 회복시키시어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시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는 증인으로 세우시려는
창세 이전부터의 하나님의 계획이셨습니다.
우리가 앞서 가신 그리스도의 본을 좇아
십자가를 지고 피를 흘리는 연단을 받는 것은....
나 한 사람으로 인해
나의 가족과 공동체와 사회와 나라가 모두 구원받고.... 축복까지 받는 것이기에
절대로 헛된 고생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신
공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이 편지를 쓰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로마의 핍박으로 생사의 고난을 겪는 동무종들과 형제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을 그 마음......
현재 세상에서.....우리 공동체에서..... 고난당하는 지체들을 볼 때
요한의 그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어집니다.
이미 말씀이 들어간..... 인 맞은 분들조차
때론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 될 만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연단의 고통이 너무 극심하여
옆에서 하는 어떤 말도 잘 들리지 않고 믿어지지 않음을.....압니다.
그래도
예수님 없이......예배 없이.....기도 없이.....
강퍅하고 마른 땅 끝에서 그 심판을 받던 저보다는
예배가 있고..... 기도해주는 공동체가 있고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이 있는...... 은혜 안에서 지고 있는 십자가이기에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같은 교회와 선지자에게
권세를 주시고 대신 지켜주신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자리에서
각자의 십자가에서 죽어진 성도들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는 기간을
삼일 반으로 정해주시고
저희가 발로 설 때에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십니다.
자기 발로 설 그 때에 말입니다......
이미 하늘 문을 여셨으므로
둘째 화는 지나갔으며 셋째 화도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가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하신다고 하시니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바로....말씀이 왕노릇하는 인생
말씀 듣는 구조 속에 응답 받는 인생이 되었으니...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의 언약궤가 보이니
주님의 수준 높은 양육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약속의 땅에 견고히 거하게 하시려는 양육이......
다만.....다만 말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지.....
진정 내 속사람의 탐욕의...... 본토를 떠났는지.....
인간적인 사랑의....... 친척을 떠났는지......
혈과 육의...... 아비 집을 떠났는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진정한 주인으로 들어와 계신지......
깊이..... 깊이..... 날마다.....
말씀에 의지하여 점검하려 합니다.
그래서 평생에 걸친 지지리 고생이
고생으로 끝나지 않고
십자가의 거룩한 고난이 되어
나와 남을 살리고
땅 끝까지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어
아버지의 상을 받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