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화와 셋째 화 사이에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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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13
계시록은 일곱 이라는 숫자가 중요합니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 일곱 대접입니다.
인은 하나님의 비밀이 하나씩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팔은 위험을 경고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접은 남김없이 쏟아 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4)
첫 번째 화는 다섯 번째 나팔 재앙입니다. (9:12)
둘째 화는 여섯 번째 나팔 재앙입니다. (9:13-21)
세 번째 화는 일곱 번째 나팔이 불면서 임할 대접 재앙을 말합니다.
둘째 화와 셋째 화 사이에
일곱 번째 나팔을 불면서 임할 대접 재앙 전에
하늘의 보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시록이 외관상으로는 재앙을 향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재앙 사이에 삽입 구절을 통하여 더 중요한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삽입 구절은 심판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보여줍니다.
심판이 임할 때 하나님 백성들은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일곱 인 재앙(6장)이 나오기 전에
하늘 보좌에서 하나님과 어린 양이 통치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4-5장)
일곱 인과 일곱 나팔(8-9장) 사이에는
구원 받은 십사만사천이 나옵니다. (7장)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15-16장) 사이에
작은 책과 두 증인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0-11장)
하늘 보좌의 하나님과 주님의 통치 모습이 나오고,
천상에서 일어나는 영적 싸움이 나옵니다. (12-14장)
재앙과 재앙 사이를 주목하여 보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오고,
또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곱 재앙들보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주목해야 합니다.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5-17)
일곱 나팔이 불 때 재앙이 임하는 것이 잠시 중단되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노릇 하시는 것에 대한 찬양이 나옵니다.
둘째 화가 지나가고, 셋째 화가 임하기 전에
하늘 보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를 보여줍니다.
대접 재앙을 통한 심판이 결과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결국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왕으로 통치하실 것입니다.
심판은 악한 자를 멸하시는데 초점이 있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세우는데 있습니다.
왕이 반역자를 심판할 때 그들을 죽이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나라를 견고히 세운데 목적이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19)
악한 자들을 멸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성전을 보이십니다.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보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키시는 약속을 분명히 하십니다.
마지막 무서운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함께 하심을 보여주십니다.
그러면서 안심시키십니다.
재앙이 있기 전에,
하늘에서 영적 싸움이 있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인생의 어려움 전에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십니다.
어려움 속에서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어려움의 때에 지금의 상황만 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은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넉넉함을 보아야 합니다.
둘째 화와 셋째 화 사이에서
하나님께서는 누가 왕 이신지를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언약궤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나와 함께 하시며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삶의 위기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해 봅니다.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돌아봅니다.
주님의 은혜로 능히 승리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