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25(금) 레27:1-15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몇십 번은 나온 시작 어구.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목사님, 때론 영적 리더, 상사, 지인, 아내, 자식. 요즘 나에겐? 담임 목사님 다음으로 아내가 끝발이 높다^^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게, 찔린 줄도 모르게 찌르기 일쑤이다.
현장에서 들은 말. 급하다, 열정이 있다. 혈기의 양면 아닐까?
<2)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서원은 명령도 아니고 안 해도 되지만 일단 하면 지켜야 한다.
서원해 본 적은 없지만 서약은 서너 번? 세례, 입사, 결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난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검은 머리 파 뿌리 되도록 변치 않고 사랑하겠다는 혼인 서약도 일단 하면 지켜야 하는 것?
사람의 값? 년봉? 지금은 회사 연봉의 1/4, 1/5. 내 세상 값어치가 대폭락?
다행히, 하나님은 돈으로 사람 보시지 않고 그 마음의 중심 보신다고 하시니, 다행? 아님 오히려 걱정?
여기서의 서원은 하나님 섬기겠다는 일반적인 서원. 그런데 레위 지파만 성전에서 섬길 수 있으므로 그 사람의 값을 드리는 것으로 서원을 이행한다.
<3)네가 정한 값은 스무 살부터 예순 살 까지는 남자는 오십 세겔로 하고
@성인 남자 한 달 품삯이 한 세겔. 그럼, 4년치 연봉? 세다. 거기에 아내와 자녀들 몫까지 하면, 한 가족? 정말 만만치 않겠다. 하나님은 욕심쟁이?
그런데, 누가 서원하라고 했나? 지 좋아서 해 놓고 딴 소리하는 우리? 기복의 서원.
큐티 매일 하겠다. 서원은 아니지만 스스로 다짐해 놓고 아내로부터 적용 못한다는 소리 듣자,
뿔딱지 나서 큐티 책 집어 던지고 ‘앞으로 큐티 안해’ 한 지가 벌써 6개월. 누가 큐티 하라고 했나. 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