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9(토) 레25:23-38 토지의 주인이신 하나님
<23)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라고 하시는 토지,
땅을 생각하니 유럽? 수십 개 많은 나라로 쪼개져 있지만 옆의 도를 가듯 불편함 없이 가는 이웃나라들. 나폴레옹도 히틀러도 유럽대륙 전체를 하나로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하늘과 땅으로 이루어진 세상(이 땅?). 영과 육으로 이루어진 나.
내 것인 양 착각하고 사는, 내 돈, 지식, 명예, 아내, 자녀, 세상적인 마음들, 나의 육적인 모든 것도 하나님의 것이라 하시는 것 같다.
돈 한 푼 없던 내가 이 정도 모았네 하며 내 것인 양 셈하면서 거기에 사로잡혀 가까운 이웃인 아내마저 핍박하니, 그 돈 네 것 아니다 내 것이다 하며 거두어 가셨다.
거류민? Stranger, foreigner. 나그네. 객.
히브리? ‘건너온 자, 통과하는 자’의 의미가 있다 한다. 하나님 나라에서 건너와 이 땅을 통과하는 자? 하나님 함께 하는.
동료들에 비해 많이도 옮겨 다닌, 통과하며 건너 다닌 사내 조직들, 내 회사의 삶이 다분히 히브리적?
일대일이라 힘들었던 배관 설비 일 2주, 잘 건너가고 통과했고^^ 다음 주는 어느 현장에서 어느 누구와 같이 일하게 하실 지 모른다. 떠돌이 성격 있는 일용 잡부 일 역시 나에게는 히브리적?
어제 아침, ‘제가 도움이 안 된다면 집에 가겠다’ 했다 하니 아내 왈. ‘사장님 때문에 힘들어서 오늘 일 못하겠다’ 보다는 훨 낫지만,
‘초보 데리고 일하시느라고 사장님 힘드시겠다’ 이런 마음이면 더 좋지 않았겠나 한다. 3가지 수준의 차이?
이 땅의 것(잘하고 못하고, 인정받고 못 받고 등)에 스트레스 덜 받고 자유한 아내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측면의 히브리적 삶. 좀 부럽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