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좋아하는 남자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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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27
제목 : 아침에 내리는 비가 좋다
성경 : 시5편
맛있는 잠을 잤다는 느낌이 드는 날은 비가 오는 날일 경우가 많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소풍가는 것처럼...
여름날 장대비처럼 내리는 비는 저의 마음을 후련하게 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비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비소리가 좋고, 비가 전해주는 느낌들이 좋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잠에서 깨어보니 비가 오고 있어 좋은 날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나를 향해 불어오는 공기를 통해 아침의 느낌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루를 설계하시고,
아침 공기를 통해서 자신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보이지 않지만 나를 감싸는 공기처럼,
보이지 않지만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침에 기도하며
아침에 말씀을 들으며
아침에 원수들을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은
아침에 은혜로 호위를 받는 사람입니다.
아침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시작하는 다윗의 삶이 아름다운 것처럼
아침을 하나님과 교제하며 시작하는 저의 삶도 아름답길 기대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몸이 먼저 알고 기뻐하듯이
하루를 여는 아침에 내 영혼이 먼저 하나님을 기뻐하길 소망합니다.
은혜의 비가 저의 영혼을 적시고
은혜로 호위를 받아 승리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비오는 날을 기뻐하듯이
아침의 공기가 전해주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기뻐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침이 좋습니다.
비오는 아침이 좋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아침은 더더욱 좋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단비가 되어 저의 영혼을 적시는 아침은 따따블로 좋습니다.
늘 은혜로 저를 지켜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