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는..... 클라이막스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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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06
요한계시록 6:1~17
하나님의 심판은.....
거룩한 것과 부정한 것을 골라내고 추려 가시는......
창세 이후 ‘하나님 경륜의 클라이막스’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쟁과 기근과 사망 그리고 큰 지진.......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다고 저는 증거 할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이 은혜의 심판을 직접 받아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가올 큰 심판을 면하게 해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와 대주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작은 심판 한번 받았다고 큰 심판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만의 근거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십자가의 그 피로 저를 사주셨습니다.
그 보혈의 공로로
제가 큰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셨고
또 날마다 말씀으로 내 죄를 보도록 간섭하시어
깨끗해지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창세 이전부터의 계획대로
거의 저의 평생에 걸쳐..... 연단의 풀무불에 저를 넣으시어 정금으로 다듬어 주십니다.
남편 없고,....돈 없는 과부로 만들어 주셨으며
그.... 세상의 가장 불쌍하고 낮은 자리로 낮추어 주심으로
오늘 말씀에 나오는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들과
구별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저를 가난한 자로 낮추시어
어떤 경제난이나 기근이 와도 별 어려움 없이 견디도록
훈련해 주셨습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되었다 함이 없는 죄인이지만
저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도록
강권적으로 저를 주장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지으심을 받은 이 세상과 사람인지라
어떤 일도 우연은 없음을 생각할 때......
저의 평생을 세상과 격리시키심이
각별한 사랑의 보호였음을 깨닫습니다.
비록 이방의 수행이지만
그 영적인 수행을 통하여
이생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과
썩어질 육신의 정욕을...... 버리게 하시고
신의 성품에 참예하기 위해
육의 세상에서 영의 주님 나라로 건너가는 강을
도보로 건너게 하셨습니다.
탐욕과 집착을 끊어내고 버리는 그것은.....
언제라도 주님께서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실 때에
미련 없이 순종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열일곱 살 그 나이에 이미 떠남을 시작하였고
어떤 세상낙도 모두 주님 손으로 버려주셨으니
그래도 남겨두고.... 숨겨두고 있던 미련마저 포기하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 저의 기업이 되게 하여주시는 은혜를......
거저 주시는 그 은총을 받아들이기로
이제는 결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고 보니.......
재물의 굴과
허망한 바벨탑의 산 바위틈에 숨어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과 어린양의 진노를
피해보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 남은 일이 있습니다.
저희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말씀하신 것.....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죽임을 받는 동무 종들과 형제들의 수가 차야한다고.......
그 나라의 의인의 수가 차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나를 죽이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의지하여
우리 주님만이 날마다 생육 번성 충만하시도록
나를 죽여야 하는데.......
저는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바라크의 복을 주신 은혜에 기대어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무릎 꿇고 경배 드리고 기도하고 찬양 드리며
핍박을 두려워 아니 하며
순교를 기뻐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그 진리와 생명과 사랑 안에 거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충성된 증인으로 써주시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다가
심판의 날에
주님으로부터 흰 두루마기를 받고
모든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지체들과
주님 나라에서 기쁘게 안식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