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고(40절) 앞머리가 빠져도 그는 이마 대머리니 정하니라(41절)
예수님을 모르고 말씀을 모르니 악하고 음란한 가치관으로 나의 처지와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들을 탓하며 살았습니다.
엄마는 아들과 돈 밖에 모른다고 우리 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 한개도 모른다고 ~
흉한 소식은 어떤것도 들으려고 조차 안하고 주관적 해석에는 아주 탁월하시고 ~ 하는 것들이 때로는 분노와 연민으로
슬펐습니다.
시댁식구들 누구든 그들의 말은 단 한번도 no가 없이 다 순종하며 나와 아이들도 자신과 같이 따라야 하는 남편의 태도에, 자신의 의사에 반하면 어떤식으로든 보복이 들어오는 치사한 태도에, 생색에, 참다가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는 경우엔 밥도 제대고 못 먹고 얼굴도 시커매지고 너무 힘들어 하는 그 모습을 보며 건들수도 없고~~
어느것 하나 맞는것이 단 하나도 없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열등감과 피해의식의 온상이 되어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색점이 희고 불그스름한 나병이 생겨 그 생각에 사로잡혀 그 환부가 그 머리에 있음이니라(44절) 의 말씀과 같았습니다.
그런것들로 내 인생이 슬프고 누구와도 진정한 마음의 소통을 하지 않고 진심어린 호의조차 경계를 하며 스스로 외톨이같은 마음상태로 진영밖에서 혼자 사는 심정이었습니다.(46절)
스스로 하나님의 축복권으로 부터 멀어진 줄도 자각하지 못하고 ~
그런 나의 처지와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일상생활 곳곳에서 나의 나병의 흔적들이 나타나고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다행인것은 거룩한 공동체를 통해 말씀과 목장예배를 통해 나의 나병의 색점을 진찰하고
또 이레동안 지켜보고 처방을 받거나 성령님의 도움으로 깨닫거나 다른 사람들의 나눔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일들을 통해
진찰에 의해 그에 합당하게 불사르거나 빨거나 하면서 처리를 해 갈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끝내고 몸을 회복해 가면서 여전히 겉으로는 너무나 건강해 보고 멀쩡해 보이는 탓에 가족들이 나의 상태를 순간 잊어버리고 평소처럼 할때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색점이 보이며 재발하는 나의 나병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57절)
좋은 교회를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끝난다고 하셨는데 좋은 교회를 만나 내 인생의 구세주 예수님을 온전히 영접하게 되고 말씀듣는 구조속에서 날마다 나의 나병을 진찰받게 하시는 은혜가 사무치도록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공동체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깊이 깨닫기를 바라고
예수님을 만나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인생 최대의 축복이라는것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그렇게 살기를 소망하기를 바라며 담임목사님 수술과정과 의료진들 위에 크신 은혜로 함께 하시며 항암없이 깨끗하게 암세포가 박멸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