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6:8~23> '꺼지지 않는 불'
오늘 성목사님의 새벽큐티설교 적용중 "내가 두 마음을 품는 것은?"
'복면가왕' 가면을 쓰고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서바이벌 음악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나에게 저런 가면을 쓰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TV를 보고 있는데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고 또 보고 들어보니 아들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가면을 쓰고 닉네임을 가지고 노래를 하니 누군지 알수 없었는데 목소리는 숨길 수 없었기에
나의 아들이 복면가왕에서 출연하여 노래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그 복면가왕에 가면이 생각났습니다.
정장차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저를 보고 목사님이라고 말합니다. 실제 그렇게 호칭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호칭하지 말라고 해도 하니 참.....
그것이 싫었습니다. 외모때문에 이미지때문에 사람들이 목사님이냐고 물어보면 어쩔 수 없이
"네...목사는 아니고, 저는 우리들교회에 집사입니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우리들교회 집사라고 말했기에 행동에 제약을 받고 자유롭지 못합니다.
사실 내 안에는 또 다른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은 남들 시선을 피해 죄를 지고 싶은 마음입니다. 순간 가면을 쓰고 나면
내가 갖고 있는 또 다른 마음의 하나인 악한 마음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장을 입지 않고 젊어 보인다는 핑계로 외모와 옷을 가면 쓰듯 입고 다닌 것 같습니다.
차를 운전하다가도 앞에서 방해하거나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끼어들기를 하면
쨉사게..썬글라스를 착용하고 검은모자를 쓴 후 쫓아가 결국 혼을 내고 맙니다.
보기와 다르게 성질 더럽고 열등감 투성이... 복면가왕입니다.
이것이 저의 복면입니다. 왜냐고요? 내 외모와 이미지가 순하게 생기고 딱 봐도 기독교인 같으니까요..... 그걸 숨기기 위해 그런 겁니다.
말씀의 불, 성령의 불이 꺼지는 순간이 얼마나 시간 시간마다 있는지 모릅니다.
돈 앞에서 갈등합니다.
부도난 어음을 해결해야 하기에 돈이 필요합니다.
그 돈을 취하기 위해 또 다른 마음을 품고 순간 말씀의 불이 꺼져 버립니다.
아니 내가 꺼버립니다.
사는 것이 무엇인데? "별인생 없다."고 입으로는 떠들어 대면서도 또 이렇게 돈 앞에 두 얼굴로
가면을 쓰고 말씀의 불을 꺼버리는 내 악함을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재차 반복하시는데 저는 나 스스로 꺼버렸으니
적용합니다.
아무리 날 숨 막히게 날 조여오더라도 돈의 유혹앞에서 말씀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큐티의 말씀을 기억 기억하고 또 기억하도록 순간마다 기도하고 난 후 미팅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장에서 '묻자와 가로되' 처방 받아 사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