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첫마음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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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29
이 세상에 불가불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
하나님밖에 없음을 깨닫습닌다.
오늘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의 첫사랑을 찾으라고
인간의 사랑은 이렇게 영원하지 못하고 믿을 수 없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한 사람을 만나 사랑의 감정이 싹터도 이 역시 영원하지 못하고
언제나 이기적인 것을 봅니다.
지독한 고난과 외로움 끝내 주님을 만나 뜨겁게 사랑을 하게 되고
그래서 구원을 받았다고 해도 처음 마음을 잊기 쉬운 것이 인간인가 봅니다.
때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난에...
때로는 안일함에 주님과의 뜨거운 첫사랑을 잃어버립니다.
오늘 나는 나의 첫사랑을 버리지 않았는가 묵상해 봅니다.
또 내 곁에 이런 첫사랑을 버리고 있는 지체가 있지 않은가 묵상합니다.
그리고 내가 버린 첫사랑을 회복하고
첫사랑을 버린 지체의 사랑을 회복해 주고 싶습니다.
내게 주어진 세상이 영원할 것 같습니다.
아직 몸이 성하고 지침이 없으니
오늘의 나나 내일의 내가 같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 땅에서 주님을 사랑할 시간과 사명을 감당할 시간은 유한한 것임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합니다.
마치....육상경기에서 트랙을 돌 때 마다....남은 트랙의 횟수를 알려주는 경기처럼
이것이 내게 남은 날의 바로메타가 되며 내게 알림이 역할을 해줍니다.
이제 내 나이 불혹이 되어 갑니다.
올해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고....
많이 살아야 앞으로 내가 산 날 만큼을 살 텐데...이것도 성성한 육신이 아니라 노쇄한 몸으로 말입니다.
건강한 육신 젊음으로 살아갈 날은 그거에 반도 되지 않을 테니..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헛되히 세월을 보냈느#45790;요??
이렇게 살다 죽을 인생에게 주님은 나타나셔서 뜨겁게 사랑해 주셨습니다.
죄인된 내게 나타나셔서 구원의 확신을 주시고 평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나는 시시때때로 주님의 그 뜨거운 첫사랑을 버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세상과 동무를 하고 싶고 그래서 내가 촛대가 되어 초를 바치며 세상을 비추는 그 역할이
싫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늘....우유부단하고 결정하지 못하고 했던 말을 번복하는 내게
목자님께서는 늘 첫마음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가 뜨겁게 만난 첫사랑 그리고 그 첫마음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첫 서원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첫마음을 기쁨으로 받으신 주님께서
내게 그것을 지키고 행하기를 원하시며 또 그리 하실 수 있도록
시마다 때마다 돌보고 경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너무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