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것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통째로 삼키는구나.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다.>(마태복음 23:23∼2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로 대변되는 그 당시 지도층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판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이 예배의 형식은 지켰지만 그 내용은 버렸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십일조와 각종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재물은 바치는데 그 안에 자비와 긍휼이 없다고 비판합니다. 요즈음도 깨어있어서 행동하지 않으면 예수님 당시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나는 교회 생활도 잘하고 선교에 대하여서도 조금씩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이 일들을 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아직도 비춰지는 나의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많은 점에서 분리되어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되 기쁘고 즐거운 모습으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며 생활을 고 있습니다. 지도층은 못될지라도 주님은 나에게 참된 모습으로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찌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예언자들과 지혜 있는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보내겠다. 그러나 너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또 어떤 사람들은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마을 저 마을로 쫓아다니며 괴롭힐 것이다. 그래서 죄 없는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에 흘린 의로운 사람들의 모든 피에 대한 형벌이 너희에게 내릴 것이다.>(33∼35)
지속적으로 참된 선지자를 보내었지만 그들을 죽이거나 괴롭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독생자까지도 십자가에 못 박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대하여 심판 날에 그대로 갚아주시겠다고 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지도층에 대하여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찌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보낸 자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도 하나님이 보낸 이들을 핍박할 수 있다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경건의 시간을 보내면서 묵상의 글을 올리는 내가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을 방해할 수 도 있다는 경고의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를 바르게 살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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