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수많은 여인들을 위하여
작성자명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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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26
시편 68편 1절~18절
오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찬양이 듣고 싶었습니다
씨~익
웃어주며 남편에게 부탁했더니
컴을 통해 많은 찬양들이 흘러나옵니다
유난히
저를 흔드는 한 곡
........여호와의 유월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제가 깨닫는 건
제가 믿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신뢰함도
행하는 대담함도
저돌적인 용감함도
어느새
다 잊어버렸다고
남편 역시 깊게 한탄합니다
차라리
앞이 하나도 안 보였던 4 년전이
더 믿음이 좋았다고 고백합니다
그저
은혜로 이만큼 버티고
그저
말씀으로 겨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때로는 말도 안되는
그저
순종이란 훈련의 땅 지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며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언제나
사막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건
황폐함이었으며
삭막함이었으며
절망이었습니다
이 땅은 그런 땅이었습니다
성령의 단비가 아직 내리지 않은 곳
주님의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은 곳
주님이 거하실
낮은 언덕 시온보다는
봉우리들이 높은 바산의 산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곳
분열의 봉우리
세상지식의 봉우리
교만의 봉우리들이 모인 바산의 산
하지만
오늘 저는
고독한 자들과 함께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읽습니다........6절
고아의 아버지,과부의 재판장......5절
저흰 모두 고아입니다
주님을 아버지라 부를때
이미 저희는 세상과 분리되었습니다
저흰 모두 과부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고백할 때
이미 저희는 세상으로부터 과부가 되었습니다
저희의 고백이 있던 날
바로 그 날부터
저희는 그 분의 고아이며 과부였습니다
내 자녀들보다
내 남편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고 받으며
험악한 이 세월들을 견디었습니다
저는 오늘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붙잡습니다....10절
철저하게 비워진 마음
가장 낮은 곳에 거하는 현실
재산 ...학벌....통장.......자녀......기업......
이런 확실한 보이는 세상을 믿지않고
주님이 예비하신 보이지 않는 약속을
말씀으로 되내이며 붙잡습니다
주님이 명을 내리시면
언제든 승리의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아니,
아무리 암울해도 기뻐할 것입니다........11절
비록
가장 천한 자리
캄캄하고 어두우며 더러운 곳
양 우리안에 있다 할지라도
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