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로마서 12장 1-8절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산제사로 드려야 하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 것이며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교회를 섬기는 다른 사람들을 폄하하지 말고 믿음의 분량대로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1. 하나님께 드릴 것으로 나의 몸을 잘 돌보고 있는지 혹은 술과 음식과 균형을 잃은
운동으로 몸을 망치고 있습니까?
2. 정직함과 정의와 관용과 관심과 자기희생에 대해 하나님의 기준보다는 내가 속한 직장,
지역사회와 국가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합니까?
3. 자신을 믿음의 눈으로 죄인으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보다 내가 더 우월하다고 여기며 스스로를 높이고 있습니까?
하나님 안에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
오늘 학교에서 학부모단체와의 모임을 주재해야 했습니다. 사실 그 모임에 대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사실 그 모임이 지난 해 말에 해체되기를 바랐었는데 이유는 그들이 학교에 대한
영향력을 놓고 다툼을 일으켜서 학교를 큰 곤란에 빠뜨렸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 자신이 그들보다는 낫다고 여겼으며 그들을 비난하면서 우리들교회 어록 중에서 특히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곤 했습니다.
나는 학부모 모임, 특히 임원들에 대해서 정죄를 했습니다.
나는 교장으로서의 나의 역할에 학부모를 관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학교의 책임자로써 그들을 가르치고 존중하여 대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학교의 목표로 정한 핵심 인물의 특성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에 제 자신도 실패하였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나를 보면서 나 자신이 짜증과 우월감, 그리고 무책임함의 죄를 보게됩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의 은혜가 나를 지옥의 삶으로부터 지켜주십니다.
그 분이 보내신 성령이 내가 매일 읽는 말씀과 설교와 목장 나눔을 통해서 나를 인도해 가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속한 공동체의 어떤 부분에서는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갑자기 변한 것처럼 행동하기 보다는 시간이 걸렸지만 정말 내가 변화되도록
노력했고 내가 학부모들에게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여직원들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분들은 심지어 학부모 모임에 새로운 직책까지 제안을 했는데 그것이 학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그러므로 나에게도 도움이 되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나는 그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지만 학부모들을 향한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랑의 태도에 더욱
주목을 했습니다. 그들이 맞고 내가 틀렸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직원들의 제안을 그대로 내가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교장으로서 그들의 말을 무시하고 그들의 의견을 지나쳐 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얼마 동안 저는 그렇게 하는 것을 정말로 원했지만 내가 취한 행동의 결과는 커다란 분노와
불합리함과 무책임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그녀들의 말의 의미를 받아들이기로 했고 내 마음을 새롭게 했습니다.
나는 학부모 모임이 아무런 규칙도 지키고 따라야할 규정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그러니 그들 가운데 다툼과 말썽이 끊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내가 할 일은 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을 만들고 그래서 그들이 자신들의 에너지와 창의적인
능력과 선한 뜻과 학교를 돕겠다는 진심어린 뜻을 잘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규정을 정하는 것을 연구하고 그 중에서 우리의 상황에 맞는 것을 정하는 일은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니었지만 그 일을 하면서 우리 학교와 학부모들을 위해서 규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보다 깊은
인식을 하게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해결해야 할 부담스러운 문제들도 있고 처음부터 (학부모 모임의) 규정을 만드는 문제
때문에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 학교의
교장이고 행정적인 책임자이고 나의 은사는 조직하는 은사임을 알기에 이 일을 끝까지 했습니다.
오늘 저는 학교를 변화시키는 제안을 논의하는 학부모 회의를 주재했고 제가 만든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학부모와 학교 사이의 긴장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사실 긴장이 되었습니다.
나의 새로운 생각이 받아 들여 질 것인지와 혹시 내가 이전투구에 휘말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오늘 큐티 본문을 읽고 또 다시 읽었습니다.
눈에 띄는 구절이기도 하고 오늘 모임에 대한 의미를 지닌 구절은 2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된 새로운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했더니, 학부모들의 마음도 새롭게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위를 맴돌며 지킨다는 것을 믿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영 안에서 학부모와 학교를 위한 새로운 규정을 만들고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당신이 제게 주신 믿음으로 나 자신을 보고 찾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옵시고
내가 인식하는 죄를 고백하며 행동으로 회개를 나타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