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이 곳은 벌판인 데다가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십시오.‘ '갈 것 없다.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그것을 이리 가져오너라.'>(마태복음 14:15∼18)
예수님의 이적을 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고 저녁때가 되어서 예수님에게 저녁을 사 먹도록 하자고 제자들이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갈 것 없다.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그 당시 처한 상황을 몰랐을 리도 없는데 왜? 이런 말을 하였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자 그들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라고 내어놓습니다.
주님의 길을 따라가려고 나선 우리들 앞에 참으로 경제적, 육체적, 영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 오늘 예수님이 하신 말씀 ‘갈 것 없다.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를 묵상합니다. 나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내가 가진 것이 없는 것에 집착을 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주님을 믿지 않고 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봅니다. 이 순간만이라도 전능하신 주님이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리라고 온전히 믿고 따르렵니다. 앞으로도 그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장애도 주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17: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군중을 다 보내신 후에 예수님은 기도하시려고 혼자 산에 올라가셔서 날이 저문 데도 그 곳에 홀로 계셨다.>(23)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그 많은 군중들을 다 보내고 난 후에 어렵고 힘든 중에서도 기도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주님을 믿고 따라간다고 하면서 기도하지 않고서는 한 발도 움직이지 못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 현철아! 네가 힘이 들거든 주님을 바라보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새벽 4시쯤 되어 예수님이 바다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다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며 '유령이다!' 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예수님은 즉시 '나다. 무서워하지 말고 안심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하였다.>(25∼28)
예수님이 함께 배에 타셨어도 바다 위를 걸으셨을 때에도 제자들처럼 우리도 두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믿음이 없음을 회개하며 나에게 담대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주님이시여! 나를 물위로 걸어오라시면 내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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