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따른 이방인들이 의를 얻고 행위를 의지한이스라엘은 돌에 부딪칩니다. 하나님이 시온에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두신다고 하십니다. 행위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써서 하나님의의에 복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의 의를 이루기 위해 율법의 마침이 되십니다.
며칠 전 아내와 산책을 하면서 목장 이야기를 하다보니 좋은 얘기, 은혜 받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데 불만이 나오고 이해가 잘 안되는 목원이 정죄가되었습니다. 섬기고 있는 고등부도 직장이 지방으로 옮겨졌다는 이유로 올해만 하고 그만두어야겠다 라고얘기를 하니 아내도 당신은 고난이 많지 않아 아이들 체휼이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만두는게 맞는 것같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모태신앙인 아내가 내가 이렇게 믿음이 흔들릴 때 믿음의 내조를 해줘야 하는 거 아냐? 거꾸로 거기에 동조를 하고 있나니, 양육도 받은 사람이 하면서 생색이올라왔습니다. 정작 문제는 제게 있는데 그걸 보질 못하니 행위만 앞세우는 이스라엘 처럼 매번 부딪침이있습니다.
양육을 받으면서 숙제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예배시간도 늦질 않고 목장예배도 저희가 제일 먼저 도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렇게 행위로 자기 열심을 내니 양육 숙제를 안하는 사람, 예배시간에 목장시간에 늦는 사람들이정죄가 되었습니다. 양육의 경우 고난의 무게가 너무 커서 숙제는 고사하고 양육시간에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는 사람들도 있고, 공예배나 목장예배에 늦는 것도 다 사연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제 열심과 제기준으로 판단했던 것입니다.
성경도 몇번을 통독했지만 그 상황을 제대로 알지못하니 제 삶에 적용이 안되고 그저 성경지식이 되어서 남에게 과시하고 모르는 사람을 정죄하고 다니니 삶에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매번 걸림돌에 부딪치고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제 안의 정죄와 판단의 죄성이 없어지고삶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1. 아내에게 생색을 낸 것을 사과하겠습니다.
2. 정죄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잠시 물러서서 제 자신을 되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