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온 세상에 진리를 선포할 것이다.
추석 연휴 첫날에 팔달산에 올라가서 사통팔달한 모습을 보면서 나의 막힌 생각과 사고의 틀을 깨라고 주님은 나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하늘공원에서 쓰레기 더미에 핀 아름다운 공원을 보았고 석촌호수에 수퍼문 아니 큰달을 보면서 세상을 빛으로 환하게 밝게 비추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나도 빛으로 세상을 비추어 나가야되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주일에는 7남전도회 모임을 통하여 침례요한의 삶을 통하여 나를 깨우쳐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들러리인 삶을 살게 되며 신랑 되신 예수님을 가장 즐겁고 기쁘게 섬겨야 합니다. 삶에서 예수님과 가까이 하며 살아가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보도록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자신보다는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던 것처럼 나에게서 절제와 금식을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게 하여주셨으니 나는 항상 기쁘고 즐겁습니다.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이 자기 일행과 함께 배가 고팠을 때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차림 빵을 그의 일행과 함께 먹지 않았느냐?>(마테복음 12:1∼4)
안식일에 배가 고파서 밀밥 사이로 지나가다가 밀 이삭을 잘라 먹은 것에 대하여 바리세파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야 하지 않을 일을 하였으므로 잘못을 꾸중하려고 할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십니다. 다윗조차도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빵을 베가 고플 때 그의 일행과 먹었다는 비유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안식일을 제정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며 이 안식일 조차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위하여 제정하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범주에 갇히다 보면 그 범위를 벋어나기가 힘이 들고 믿음 생활도 종교생활로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왜 이것을 해야만 하는가? 라는 이유를 가끔은 할 필요가 있으며 고착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고 하면서 나의 생각과 주장을 늘어놓고 있지는 않은지? 날마다 자신을 돌아봅니다. 자매가 나 보고 당신은 말은 번지르하게 잘하는데 행동하는 것은 멀었다는 지적에 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자연스럽게 스스로 하는 일들에 대하여서는 칭찬을 하셨지만 어떤 틀에 갇혀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싫어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요즈음 최인호의 소설 상도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어떤 속박으로부터 자유함을 추구하면서 공동의 선을 행해가는 작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내가 택한 나의 종, 내가 기뻐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보아라. 내가 그에게 내 성령을 주겠다. 그가 온 세상에 진리를 선포할 것이다. 그는 다투거나 소리치지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거리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그는 진리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고 온 세상 사람들은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16∼21)
내가 택한 나의 종, 내가 기뻐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인 예수님에 대하여 성령을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분께서는 억눌리고 포로된 자에게 참된 자유를 선포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은 자신이 높다고 소리치지도 않으실 것이며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을 것입니다.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불 같은 우리들에게 진리를 선포할 것입니다. 이 주님이 온 세상의 희망입니다. 예수님만이 인생의 기승전결, 처음과 마지막이며 우리의 존재 이유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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