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늘의 묵상)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나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
내가 뭐라고...
저 스스로도 별거 아닌 존재임을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하나 특출나게 잘하는 것 없고 특출나게 잘난 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이쁜 행동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예수님은 어떻한 순간에도 저를 위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9년전 불신자였던 때부터 지금을 돌아보니 여전히 이기적이고 교만한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어느 순간에도 그런 절 위해서 간구한다고 하십니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않도록 타인과 비교하며 무너지지 않도록 저를 늘 지켜주시고 계십니다.
추석 연휴를 지내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쁜 딸아이 하나만 있으면 원이 없겠다."
동기들은 하나같이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화목하게 잘 살아가는데 연애도 못하고있는 제 자신을 보며 한숨만 푹푹 쉬고 밖에도 안나가고 폐인처럼 쳐박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그제도 시간이 남아도는데 그 바쁜 일상속에서는 모자란 시간 쪼개가며 하는 큐티를 하지않고 한숨만 푹푹 내뱉고 있는 한심한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눈이 떠지자마자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큐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또 다시 힐링하게 됩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큐티하면 너무 좋지만 큐티하는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편한것을 쫓게 된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도 그런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더 쳐지지 않도록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역시나 지금도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못난 저를 위하여 간구하여 주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인생이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지금도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는 아침입니다.
적용) 오늘 하루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좌절하지않고 결국엔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