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연단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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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23
2002년.. 월드컵 열광이 대한민국을 강타할 때.....
직장에서 만난 한 지체의 손에 끌려 교회를 나갔습니다.
내게..계속 예수를 권면했고..
지나가는 말로.....축구에서 한국이 이기면 나가겠다는 약속과
이전에 했던 약속 때문에
그 주...마지못해 교회를 갔다..
말씀에 필이 꽂혀.....일년 반을 다녔습니다.
그리고....내가....죄에 대한 중압감과 이것을 오픈하지 못하는
갈등사이에 신앙생활을 유지 못하고 실족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그뒤 내게 찾아온 시련.....사람과 갈등
그리고 급기야 그 갈등이 시발점이 되어
직장에서 쫓겨 난 사건을 통해...
방황하다 우리들 공동체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결국.....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들어 둔것
그것으로 인해....내가 가장 힘들 때 다시 하나님을 잡게 된 것 생각하면
나를 그렇게 하나님의 손으로 이끈 이 보석같은 고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업습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시기위에..얼마나 굳세게 나를 잡고 연단하기 위한 불속에 물속에 두셨는지요?
불과 물 속에 들어 갈때는 나 혼자인 것 같지만...
얼마나 나를 굳세게 잡고 계시는지요...
이제는 그런 주님의 사랑을 알 것 같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나 나를 잡고 계신 주님의 사랑을
나는 연단 되어졌고 그래서 깨끗하게 정죄된 촛대가 되어
초를 바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비취는 촛대의 역할이.....옮겨가지 않게
늘 깨어있고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진실로 많은 경험이 약재료가 되어
주님께 가져갈 실진 제물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회사에 유난히 드세고...여자들이 견디기 힘들어 하는 팀이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여자들이 견디기 힘들 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들어 여자들만의 말 못할 고민과 병으로 지치는 지체가 많고
그런데 아직까지 이런 저런 병 한번 걸리지 않는 체력을 허락하셔서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할 일입니다
내가 일년 전 우리 회사에 입사할 때 그 팀에 여직원이
4명이나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팀은 저 혼자지만요)
그리고 그들 나름대로 연대가 있었는데
둘이 그만 두고....두명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남자들 등살과...기에 힘들어 하는 한 지체가
또 최근에 사표를 냈고 이제 하나가 남았습니다.
그 남은 지체는 내게 와서..정말 회사 생활이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지체였는데
이제 정말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내게 찾아와...상담하고 그래서 내가 살짝 복음을 말했더니
자기 입으로 교회를 다녀 봐야겠다 하더니...
내가 교회 가자고 적극적으로 말한 뒤로는...이상하게 내게 오는 횟수가 적어지고
부담스러워 합니다.
주일은 전화도 안 받고..
어제는 일요일만이라도 늦잠을 자고 싶다고 이해 해달라고 합니다.
진짜 힘들 땐데...유독 외로움을 많이 타는 그녀가
지방에서 올라와 가족도 없고...
직장 내에서도 친한 지체가 없고
좋아 하던 남자와 헤어지고.....
마음은 많이 힘들 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으로는 아직 네가 덜 힘들구나 하며
그녀를 판단해 보지만
사실...내가 이것이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주님을 전하지 못하는 악이 있습니다.
회사니..상사로써 체면도 생각해야하고
혹 지독한 예수쟁이로 오해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고
무엇보다 내 간증을 모르는 회사 지체가 진짜 우리들교회에 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근심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연단하시며......그리고 내게 평강을 허락한 하나님을
내 입술을 열어 전하고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내게 주신 모든 지체에게 더 적극적으로 주님을 전하고 영혼구원을 위해
힘 쓸 수있기를 진심으로 내 모든 것을 약재료로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