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합니다!
작성자명 [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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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22
“와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위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십시오.” (시 66:5)
오늘은 토요일이라 점심식사 후 엄마에게 같이 말씀을 보자고 권유했습니다.
말씀 읽기를 기도로 시작해서 한 줄은 제가, 한 줄은 엄마가 읽으시고
이해하기에 쉽게 풀어진 쉬운 성경도 읽어드렸습니다.
오빠가 가져온 구원의 사건 가운데
엄마랑 제가 이렇게 한 말씀을 보면서
말씀을 가지고 나누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6개월, 1년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화요일은 말씀 전하다 엄마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사건과
목요일엔 대화도 잘 안 하는 아빠와 어렵게 대화를 하며 보게 된
저의 죄와 아빠에 대한 긍휼함과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위해 하신 놀라운 일입니다. 할렐루야!
게다가 장장 3시간이 넘는 엄마와의 나눔에서
그 동안 서로 피하고 싶었던 가족간의 깨어진 관계와 저의 죄를 들춰내며
여태껏 저의 집에 일어난 모든 사건을 비축해 놓은 김양재 목사님 말씀으로
해석해 드리며 지금 이런 사건 가운데 엄마와 저를 믿음의 동역자로
불러주셔서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직 김양재 목사님의 말씀이 잘 안 들리시지만
CTS을 통해 꼬박꼬박 말씀을 듣는 엄마가
꿈에서 김양재 목사님이 나오셔서 말씀을 증거하시는데
당신이 관세음보살하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가 예전에 불교이셨습니다.)
엄마의 마음과 귀를 열어달라고 부탁한 중보 기도 때문이었는지
엊그제 엄마 꿈에 목사님께서 나와 말씀 증거하셨다니 그것도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우리들교회 온지 2년이 되어도 아직 목사님께서 제 꿈에 나오신 적이 없어서~)
꿈에서 관세음보살 하시면서도 이건 아닌데 하고 혼자 말씀하셨다는데
그건 엄마가 아직 엄마 방식을 내려 놓지 못해서 옛 모습이 남은 거라고…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이 곧 하나님이 엄마에게 주시는 축복이라고 하며
엄마를 격려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올 때 진짜 오기 싫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저만의 계획이 있었는데
부모님으로부터 상처가 있었던 저는
교포를 만나 결혼해서 엄마, 아빠는 나 몰라라 하고
미국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귀국해서 대화 없는 부모님과 살면서 집이 답답하고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도 큰 기쁨이 없이
기회가 닿으면 언제든 나가서 살리라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들리기 시작한 이번 여름부터 지금 오빠의 사건에 이르기까지
두렵고 떨림 가운데 하나님께서 한걸음, 한걸음 동행해 주셨습니다.
사건을 통해 오빠가 교회로 인도되었고
(감사하게도 오빠가 목사님 말씀이 좋답니다!)
상심한 엄마를 보며 말씀으로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고
그동안 원망스럽고 미웠던 아빠에게도 이제는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주시는 이 모든 일이 놀라운 일입니다. 할렐루야!
4영리의 제 1 원리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4영리 뿐이 아닌 이 구절을 그 전에도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잘 아신다고, 사랑을 어떻게 해주시냐고
그리고 그 놀라운 계획이 (도대체) 뭐냐고 반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교회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자기 죄를 보는
마음이 가난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이제는 조금 헤아려집니다.
그리고 저를 향한 놀라운 계획은 깨어진 저희 가정을 회복하고 구원하시어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고 새로이 시작하는 믿음의 가정과 자손을 낳는
”낳았고 낳았더라” 의 삶을 사는 것, 그리고 나아가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하라는
저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이제서야 주 안에서 확신합니다.
이제는 미국도, 교포도 저의 미려한 계획보다는
말씀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기대됩니다!.
“모든 백성들이여,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그 분을 찬양하십시오.” (시 66:8)
입술로는 가정의 회복과 치유를 원한다면서도 그동안 어찌할 바를 몰랐던 저에게
사건을 통해 사랑과 지혜, 총명을 더하시어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