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Grace 4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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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22
시편 66:1~9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아멘
오늘은 온 마음을 다 하여 여호와를 경배하고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즐거운 소리를 발하라고......명령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송축 소리로 들리게 하라고.....명령하십니다.
미국에 사는 막내 여동생(49세)이 메일을 보냈는데......
제가 간증을 하려면 과거의 죄의 고백뿐 아니라 주님을 만난 기쁨과 축복의 고백도 반드시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단을 이기고 승리하신 주님을 믿고 그 안에 거하면 되는데.....
언니가 날마다 승리를 선포하고 주님을 찬양했으면 좋겠네....” 라고 썼습니다.
동생의 말이 너무나 맞는 말입니다.
저의 과거의 죄의 고백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하지만....
제가 너무 눌려 있었습니다. 사단이 원하는대로.....
오늘 말씀 묵상을 하기 전에 한참동안 찬송가를 부르며
심령의 기쁨을 회복하여....... 여호와를 경배하고 찬양 드렸습니다.
저의 인생 전체는......
그야말로 “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그 이상입니다.
창세 이전부터 저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기에
제 인생의 흉흉한 바다를 변하여 육지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의 애굽....
이방신의 애굽......
심지어 사대 째 모태신앙인 교만한 바리새인의 애굽으로부터
‘영광의 탈출’을 시켜 주셨습니다.
신약의 4대 복음서를 묵상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노라면......
예수님께서 당시의 바리새인들을 얼마나 노여워하셨는지
그들을 피해 다니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더욱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만나셨는지.......
제가 만약 친정집에서 그대로 성장하고 그대로 신앙생활을 하였다면......
저의 타고난 자존적 교만함에 바리새인적인 교만함이 더하여져서.....
생명의 족보에서는 영영 멀어졌을지도 모릅니다.
현대의 바리새인들도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 못지않은데......
제가 죄인임은 확실히 인정하고 항복하게 해주신 은혜가..... 축복입니다.
이방신을 섬기고.....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올라 구제중생하겠다는 사단의 종이 되었으나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하였고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로 말미암아 저의 영혼을 살려 주셨습니다.
출애굽하고 난 후 광야에 머무는 곤고한 시간......
성령의 강력하신 도우심과 간섭하심으로
저의 믿음을 빠르게 장성시켜 주시고
많은 기적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오랜 수행자로서의..... 탐욕과 집착을 끊는 영적 수행마저도
버리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보혈과 만났을 때
연단하는 불과 표백하는 잿물 같이 사용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만나지 못하면...... 흑암에 떨어질 공허한 닦음이나
부활의 생명과 만나니....... 수월하게 믿음으로 연합을 이루어주십니다.
마치 도보로 강을 통과하듯이........
<와서 하나님의 행하신 것을 보라 인생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저의 인생을 두고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저가 그 능으로 영원히 치리하시며 눈으로 열방을 감찰하시나니>
언제나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며 저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다스려 주십니다.
여자의 몸이었기에.......
지금까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여러 위험과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사망의 골짜기 같은......인생 막장 같은 곳에 처한 적도 있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캄캄한 방주 속입니다.
미래의 보장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암담하고 절망적이어서 우울증이 극도에 달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정말 고백합니다.
염려가 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마음이 든든합니다...... 딸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악과 사람이 동일시 되어 악과 사람을 같이 미워하였습니다.
그런데.......이제는
악을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습니다.
원망과 불평과 미움의 뿌리를 뽑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모릅니다.
(사람을 다루거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은 아직 배우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에 대한 미련......돈에 대한 미련을 처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외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저에게 우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식마저도......
날마다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기도의 문을 열게 하십니다.
제가 감사드리지 않으면......누가 감사를 드리겠습니까
어제까지 저의 나눔을 읽어 오신 분들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송축하고 영화롭게 찬송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그 흉흉한 검은 바다를 건너 생명을 구원받았고
의심의 강을 통과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되었는데.....
몇 번이나 음부에서 건지심을 받았는데......
함부로 허락되지 않는 믿음을 선물로 받았고
건강하고 예쁜 두 딸을 영적 자녀로 주셨는데.......
날마다 말씀으로..... 저에 대한 약속과 사랑을.... 구별된 삶과 거룩으로 확증하시는데........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생명과 진리와 사랑으로 저와 함께 하시는데.......
어찌 제가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외면으로 보이는 저는.....인격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식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혈기도 많습니다...... 헛점이 많습니다........ 고집도 여전합니다........그러나
저는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한 사람입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저를 무조건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무조건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되는 일 없이 이대로 주님 곁으로 데려가신다 해도.....
그래도 더욱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은 그냥 지나가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의 실족함을 허락지 아니하십니다.
날마다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 구원을 노래하겠다는
저의 서원을 주께 이행하라고 하십니다.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송축소리로 들리게 할지어다>
아버지!
여전히 죄악이 저를 이기었으나 저의 죄과를 사하여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날마다 주를 기뻐하며 송축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원합니다.......
말씀의 전신갑주로 든든히 입혀주시옵소서......
믿음을 더욱 굳게 하여 주시옵소서.......
분별하는 지혜와.... 사람을 사랑하는 모든 지혜와...... 용기의......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 되도록 사용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