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것을 도적질한 죄를 회개합니다
작성자명 [백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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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18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돌아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는데
먼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온전히 주님의 것을 주님께 드리라고...
만물이 주께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는 이치를 알진대...
모든 것이 주께로 나왔으니
당연히 십일조나 드릴 것은 드리되
그 나머지는 내 마음대로 하는 줄 알고 함부로 썼던 것을 회개합니다.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 십일조는 했으니 나머지는 내 것으로 여겨
규모없이 쓰고 기도 없이 썼음을 회개합니다
지금은 남을 도울 때에도 주님께 여쭤보고
아무리 마음이 동해도 주님의 때를 묻고 또 묻고
김양재 목사님께서 말씀으로 도와야지 물질로 돕지 말라는 철칙을 강조하셨기에
생각도 하지만,
때로 성격상, 울컥하면 그냥 내놓을 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면 어쩌다 내 속에 내가 생색이 나고
은근히 나의 의가 슬며시 올라 올 수 있음을...
그래도 목사님께 들었던 것이 있어서
가는 정 오는 정 되받을 사람에게 하지 말고
고아나 과부, 전혀 받을 것이 없는 분께 하라는 말씀은 적용하려고 하지만
때론 인간인지라....오는 정(마음)이 없으면 약간 괴씸하기도 합니다.^^
이 시간 또 한가지 회개할 것은
남편이 수고하고 땀 흘린 돈을 제가 맘대로 썼다는 것입니다.
한국 통장에 있는 돈은 제 맘대로 썼지만
주님께서 또 채워 주셨고
남편 돈은 당신이 남에게 배풀지 못하니 시간이 없으니 내가 대신 쓸게
하는 마음으로 말 안하고 허락 받지 않고 헌금할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온전한 십일조> 하면 늘 걸리는데,
홍콩에서의 어느 부부 예를 들면서
당신이 하니까 나는 이만큼만 할게..했던 남편이
십일조는 당연히 신앙고백인데
그것도 안 되면 당신은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냐고
따져 물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억지로 하는 것을 받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시니
정한 헌금을 드리는 것도 감사할 일이죠...
느헤미야 말씀에서도 똑똑히 들었지만
저만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시험하라고 하셨을까?
남편에게 들이대며 말할 수 없기에
조용히 큐티 책만 넘겨 주고 올라와 나눔을 올립니다.
남편과 요즘 계속 새벽기도를 나가면서도
제가 받는 말씀은
욥기서에서 내가 주님께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면
<오빌의 금>을 포기하라는 말씀이 꽂힙니다만
남편의 마음은 어떠한지 모릅니다
한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의 깊은 속은 어찌 알겠습니까?
주님은 아시겠지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이번 사건을 통하여
김집사의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내기 원합니다...
장자인 그를 통하여 이루시기 원하는 주님!
말씀이 천둥소리처럼 들리게 하옵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내 죄만 회개하는 죄인으로
납작 엎드리게 하옵소서...
수연이는 저녁 금식을 선포하고
저는 아침 금식을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들어가는 날까지...
금식하면 머리 아프고 짜증나니까 먹으면서 해라 하고말하는 오빠에게
알았어 하면서도
엄마~ 힘들겠지만 기도하면서 금식하면 힘 주실 것 같아...
나도 나와 한번 겨루고 싶어...
남편이 가는 날부터 하려는 금식을
오늘부터 시작하게 하시네요....
주님!
시간을 훔치고
돈을 훔치고
마음을 훔치고
자식을 내 소유로 여기며 훔치고
하나님의 일이라 가장하며 훔쳤던 저의 모든 악함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정결케 하옵소서...
주님께 먼저 돌아오는 제일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주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라 하십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기도해 주세요~ 사탄의 공격도 만만치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