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비만 1 억도 넘는 결혼식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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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24
시 2 : 1 ~ 12
토요일 오후에 강남에 있는 아미가호텔 7 층에 결혼식이 있어서 갔습니다.
화려한 샹들리제 2 단등이 찬란하고 빨간 페르시아 카페트에 하얀 꽃사지로 장식된 결혼식장
이었습니다.
웨딩마치가 울리고 예쁜 신부가 하얀면사포에 치렁치렁 따라오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이하. 다른 결혼식과 같은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예식이 끝나고 웨이터와 웨이츄리스들의 섬김으로 앉은 자리에서 바다가재 요리와 최고급 수입
쇠고기 미디움 스테이크로 식사를 하면서 문득 종말에 올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떠올랐습니다
광활한 우주 공간에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펼쳐질 천지창조 이래로 가장 화려하고 장엄할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복있는 사람들이 초청을 받아 누릴 영광과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면서
흰옷 입은 신부로써 신랑되실 예수님 앞에 설것을 생각해 보니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설레이며
기대하는 마음이 묘하게 교차되어 옵니다. 또 한편으로는 .....
생명 주시기를 그토록 원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대적 하다가 천국문이 닫히고 밖에서 유황불과 소금치듯 볶아대는 지옥불에 이를갊이 있으리라는 말씀대로 되어질것을 묵상해 보니
불신영혼에 대한 갈급함이 점점 더 애를 태웁니다. 그 속에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쩌나
나의 가족이 거기 있으면 어쩌나 ? 마음이 녹을 일 입니다.
저는 큐티나눔을 올리고 나서 지체들이 그 참 뜻을 모를때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남이 저를 알아주지 않아서 서운한것이 아니라 제 생각을 이해하지 못할때 안타깝습니다.
언어가 다르면 생각도 다릅니다. 고난의 깊이가 다르면 역시 생각도 다릅니다. 그 차이를 인정
해야 합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때 친구가 원수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나누는 공동체가 중요 합니다. 요단을 건너 왔던 길갈 공동체는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여리고성 앞에서 대적을 두고서도 할례를 행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이스라엘은
에발산과 그리심산으로 나뉘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때 수많은 유대인들이 호산나 !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하면서 메시아라고 예수님을 열광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그들은 사나운 군중으로 돌변
하여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이렇게 생각의 차이는 중요 합니다. 저는 천애의 고아로 이 민족의 한을 품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래서 민족복음화에 대한 염원을 하나님께서 저에게 조금 더 주셨을
것 입니다.
그래서 맨날 복음이 문지방을 넘어야 한다고 한지도 모릅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의 핍박을 통해
이방으로 나가서 로마가 복음화 되고 세계화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남북분단과 한국전쟁과 북한의 철권정치가 우리 민족의 카타콤 인지도 모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세우신것이 믿어질때 나의 아픔을 덮고 이웃과
밖을 향하여 일어설수 있을것 입니다.
그럴때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른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땅끝의 부동산 문서에 관심 있는것은 아닙니다.
땅 끝에서 ( 북한에서, 예루살렘에서, 아시아,아프리카의 오지에 ) 말씀이 없어서 죽어가고
육신의 배가 고파서 잠도 제대로 못 이루는 지체들이 손짓하기 때문 입니다.
복있는 사람들은 그 아들에게 입을 맞추라고 하십니다. 즉 예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맺고
순응 하라는 말씀 입니다. 세상 가운데서 구별하시고 홍해를 가르셨던 주님 이십니다.
40 년 광야길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 하시고 한벌 옷도 헤어지지 않게 하시고, 한켤레
신발도 닿아지지 않게 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가나안 대적들을 모두 여호수아에게 붙여서 다윗왕국을 세워 가시는 그 능력의 하나님을
복있는 사람들은 신뢰 합니다. 이 세상 왕인 사단을 말씀으로 대적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나와 가정과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