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늘의 묵상)
(하박국 2장)
12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영업사원으로 살아온지 만 6년이 되는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전교 꼴찌를 많이해서 인정 받는 것에 대한 갈급함이 누구보다 컸던것 같습니다. 초기에 잘 하지 못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던 때와는 달리 어느정도 괘도에 오른 이후로는 경험과 편법으로 처음의 결심은 온데간데 없이 늘 편하고 쉬운길을 찾아왔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상식이라는 테두리내에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식의 경계를 무너뜨린채 불의한 방법으로 저의 바벨론성인 1등을 목표로 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당장은 쉽고 편하게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불의한 방법에는 곧 한계가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의한 바벨론성을 무너 뜨리기 위해서 그들이 깨닫지 못하고 그 악한 가운데 내버려 두시는 것처럼 이미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너무 늦어 버려서 한계에 도달한 뒤에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그런 한계에 도달하기전에 말씀을 통해 깨우쳐주시는게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저는 저의 바벨론 성을 완전히 무너뜨리지 않고는 저의 욕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6개월간 회사에서 더이상 불의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겪고 넘어오게 될 부분을 뒤늦게 겪고 넘어가다 보니 두배더 더디고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 힘든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이 인고의 시간 끝에는 분명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게 되고 함께 웃을 수 있음을 알기에 견뎌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적용) 제가 지금 겪는 이 물질적 어려움의 사건이 구속사안에서 꼭 겪어내야 할 사건이었음을 깨닫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