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의 두 날개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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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23
제목 : 복있는 사람의 두 날개
성경 : 와우 1편이다.
암송하기도 하고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시편입니다.
오늘은 그 전과는 다르게 복있는 사람의 모습이 다가옵니다.
1. 바람에 나는 겨와 시냇가에 심은 나무
복있는 사람의 두 날개 중에 하나는 안정감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는 작은 바람에도 날라가 버리는 불안정함을 의미합니다. 나그네처럼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 저곳을 떠 돌아다는 사람의 모습, 마음 둘 곳이 없어서 헤매이는 사람의 모습, 그래서 악인의 꾀를 쫓고, 죄인의 길에 서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첫 사람 아담을 복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 세계에 있고,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안정감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왔을 때에 그 안정감은 깨어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모습은 고향이 없이 정처없이 떠 도는 나그네와 같은 사람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처럼 바람에 의해 방향도 없이 헤매이는 사람입니다. 복음이 없는 사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복없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풍요로움을 보여준니다. 생명의 근원인 시냇가가 있고, 그곳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늘 푸르고 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안정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그 뿌리를 내린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 뿌리를 내린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가정에 뿌리를 내린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정착할 곳에 정착해 있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2. 때에 따라 맺는 열매
복있는 사람의 다른 날개는 열매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나무는 병들어 있을 것입니다. 열매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때에 따라 반드시 맺어야 하는 결과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서 자라지 못한 사람은 복의 한 쪽 날개를 잃은 사람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나누지 못하고, 봉사의 열매를 나누지 못하고, 성장의 열매가 없으면 그는 날개잃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서의 열매, 교회 안에서의 열매, 가정에서의 열매가 얼마나 맺혔는가가 그 사람이 얼마나 복을 받았는가는 말해 줄 것입니다.
3. 두 날개를 잇는 말씀의 축
날개는 균형감각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안에 정착하는 복과 열매를 맺는 복을 연결해 주는 것은 말씀입니다. 즐겁게 묵상하고, 주야로 묵상해야 할 말씀입니다. 두 날개가 균형을 이루고 날아갈 때에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4. 난!
요즘은 하나님 안에서의 안정감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과는 상관없이 평안함이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 동안 말씀을 묵상한 결과라고 받아들입니다. 가치관이 말씀 안에서 세워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반면에 열매라는 부분에서는 내적인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결과가 있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무척이나 더디게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교회라는 시냇가에는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지 못합니다. 가정이란 시냇가는 뿌리를 내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복있는 사람의 두 날개를 기억하렵니다. 하나님 안에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가 교회로 가정으로 그리고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깊게 뿌리내리도록 힘쓸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 달마다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듯이 저의 삶이 달마다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길 힘쓰렵니다.
하나님!
늘 하나님의 시냇가를 기억하겠습니다.
뿌리를 깊은 곳에 내리도록 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열매는 감사함으로 받겠습니다.
다시금 복있는 사람의 길을 갑니다.
다시 시1편을 묵상할 때에는 많은 변화가 있겠지요.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