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일.
우리집에도 막내딸이 수능을 친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성경을 폈다.
오늘의 본문은 학개 2장 10-23절, 오늘부터는.. 을 묵상한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이제까지는 포도나무,무화과나무, 석류나무,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지만,
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
이제까지는 창고가 비어 곡식종자가 없었지만,
오늘부터는 풍성한 복을 주리라.
그렇게 약속하신다.
성전을 짓기 전까지는,
성전이 훼파되어 있는 동안에는 황무하였었지만,
이제 스룹바벨 성전을 지으면서부터는,
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에게 풍성한 복을 내려주리라 약속하신다.
오늘아침 이 말씀을 받고
수능을 치러가는 딸에게 축복의 기도를 해주었다.
이제까지는 공부한다고 힘들었지만,
오늘부터는 하나님이 복을 주시리라,
평안의 복과 풍성함의 복을 아울러 주시리라.
오늘부터는 그동안 잃었던 모든 것들을 회복케되는,
놀라운 회복의 복을 주리라는 말씀으로 격려하고 위로하였다.
오늘 겨울의 초입답지 않게 날씨가 무척이나 포근하다.
오늘부터 주시려는 하나님의 복,
영적인 복과 육적인 복,
그 복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또 손을 벌린다.
오늘, 성전된 내 몸을 잘 건사하겠습니다.
이제까지 허물어지고 황폐해졌던 이 성전을 수리하고 수축하겠나이다.
오늘부터, 오늘부터는 이제 복을 내려주소서.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그리고 감람나무에 풍성한 결실이 있게 하시고,
우리 창고가 그 종자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이렇게 아버지께 기도드리는 목욜의 새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