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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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12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물질이 없는 것은
스스로 초라해지고 움추러 듭니다.
눈에 정말 보잘 것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에사 생각을 유추해 보면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넘 보잘 것 없었고,
말씀을 듣고 왔어도 십자가의 능력이 없었기에
돈의 힘과 능력 앞에서,
늘 주눅이 들었고 움추러 들었습니다. 안목의 자랑, 육신의 정욕의 노예였습니다.
그런데 그 놈의 돈이 없어서 열등감으로 똘똘 뭉쳤었지만,
그랬기에
부를 이름이 여호와빡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보잘 것 없어도
내가 부른 여호와의 이름은 제게 안식이었고, 기댈 언덕이었으며
그러면서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아멘..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스스로 굳세게
믿음의 선택을 하라는 말 같습니다.
돈이 없으니 옷이 없어서 못 나가고,
차비를 아끼려니 예배밖에 먼 곳을 가지 못하겠고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 것을
예수 안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집에서 말씀을 딥다 파 헤치고, 목사님 책과 설교를 들으며
어떻게 살아야 오늘 최고로 잘 사는지 늘 스스로 굳세게 했었습니다.
날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십자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소한 것부터였습니다.
오늘 하루만은 평강을 누리는 것.
이렇게 맘만 먹어도 사단은 어떻게 알고서 평강을 잃을 사건을 가져옵니다.
의지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하고
항상 구원이 되는 쪽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부터 했습니다.
그럴려면 큐티밖에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정말이지 예배이기때문에 청소를 했었고,
음식은 하지만, 먹고나면 설거지도 저에게는 힘이 든 예배였습니다.
일중심이고, 일을 해야 성취감으로 힘이 생겼던 저는
집에서 있는 것이 십자가였고, 집안일하는 것이 저의 십자가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남편은 오후 2시에 출근을 했었는데,
남편 밥상을 차리고 치우는 것은 그냥 은혜로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그렇게 잘 견뎠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가고 없는 저녁은 그야말로 저의 본때가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끊임없이 제 속에서 직장을 다니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었고,
이력서만 내면 갈 곳이 있을 것 같은 착각을 했었기에
제 역할과 위치의 순종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욕구불만인지 음식을 먹는 것으로 엄마의 사랑을 느꼈는데,
하루에도 몇 가지 음식을 해 달라고 했었고,
때론 해주다가도 아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해 주기 싫은 맘이 딱 들어서
아이에게 상처를 주곤했었습니다.
그냥 오늘 하루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큐티와 주일말씀 그리고 수요말씀을 듣고 또 들었을때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은 저의 역할과 위치에서의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친정에서는 제 모습이 너무 보잘것이 없어서 찌르고, 윽박도 지르며,
아예 무시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친정쪽은 젊어서,
더구다나 돈도 없는 주제에 집에서 노는 꼴을 못 봐주기 때문입니다.
돈도 없는 주제에, 형제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잘 살으라고...
그랬습니다. 제가 여호와의 이름을 눈물로 불렀던 것은
제발 제가 급한 일로 형제들에게 돈을 꾸이는 일이 없도록..
제가 이렇게 적용을 길로 놓고 가려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기도했는데,
나중에는 주님이 그것까지도 하라고 하시면 할 믿음을 주시라고 기도가 바뀌어졌습니다.
믿지 않는 친정 식구들의 눈에 저는 보잘것이 없었지만,
성경어디에도 주님이 먼저 전쟁을 해주셨고,
불기둥 구름기둥도 앞서서 따뜻하게 해 주셨고, 시원하게 해 주셨던 그 하나님을
믿고 스스로 굳세게 하고,
또 우리들교회에서 믿음의 선배들의 간증을 듣고 또 승리의 도장을 받으며
굳세게 하고 또 굳세게 했었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아멘....
목사님 말씀처럼 적용을 길로 놓고 가면 주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놓고 하루하루 살았었습니다.
남편이 수고해서 타 온 월급은 하루만에 없어졌고,
그래서 아이들 학원은 이름도 못 부르고
내일이 없는, 저축이 없으니 내일은 기약할 수 없는
그깜깜함의 시간 시간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홀로 있게 하지 않으시고 저의 모든 형편을 체휼해 주시는 지체를 보내주셨고,
공동체를 주셔서 저를 주인공으로 삼으시고,
지체와 공동체는 조연 서로 윈윈하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물질의 곤핍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니
먹고 남게 하셨고, 다른 사람들까지 돌볼 수 있는 여유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물질고난이 끝난것은 아니였습니다.
늘 두려움이 있었는데,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으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시부모님들이 연로하신데, 모아둘 돈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그저 한달한달 근근히 살아가는 것이 정말 맞는가? 하는 갈등이 끊임없이
있었고.. 그럴때마다 말씀을 폈고, 지체에게 묻고 갔습니다.
목사님 말씀과 간증을 들으며 두려움을 가지쳤다가
다시 사건이 생기면 여전히 두려움에 사로잡히곤 했었습니다.
이렇게 전쟁을 하고 있었더니 내성이 생겼고,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가정에서 저의 성전부터, 가정의 성전을 보수하려고 있었더니
저의 열심이 특심이었던 수치의 모습이 보였고,
어떻게 하면 돈을 아껴써서 좀 모아볼까? 했지만,
죽어도 되지 않았고,
얼마나 십자가가 없는 종교성이 짙은 모습으로 서 있는 지가 보였고,
강력한 아들의 강팍을 보면서 내 힘의 한계를 보았고,
그러면서 제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구나...ㅠㅠ
이제야 그것을 알 것 같았습니다.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렇게 읽으면 꼭 하나님이 저에게 육성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 작가와 만나지 않아도 책을 통해 대화를 하는 것처럼
주님과 일대일 대화를 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비록 세상에서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길이 보이고 나니
세상에서 주님없이 한 모든 것이 얼마나 허망한 지 보이고,
그래서 아직도 자기가 최고라고, 돈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이
부럽지 않게 되면서
예수의 멍에가 되어 쉽고 가벼움으로
주께서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으로 충만케 하니
하나님이 주신 남편과 환경과 사람들이 너무나
옳으신 것이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잘 죽어지지 않지만,
그래서 끊임없이 주님앞에 저의 죄를 씻기고 가야겠지만,
오늘만은 주님이 주신 오늘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세상에서 저는 못 생겼고 보잘것 없지만,
세상에서 볼 수 없고, 누릴 수 없는, 이 세상이 따라올 수 없는
평강을 누리는 영광으로 충만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일일은 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여자역할에, 아내역할에, 엄마역할과 위치 잘 지키고,
주님이 하라고 하신 수요예배 드리는 것이
오늘 최고로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뚫고 밀고 들어오는 세상의 재리와 염려와 근심을
가지치고
저의 힘 빼고 예수의 힘으로 뭉치고
사는 것이 이전의 전의 영광보다 크리라 말씀하시니
녜! 하고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