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딸을 위한 하나님의 은총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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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11
학개 1:1~15
딸이 어젯밤에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학원에 가서 늦도록 공부하고......
모녀는 끌어안고 엉엉 울면서(주로 엄마가 울었습니다마는)
딸에게 병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고 하였습니다.
엄마가 이제까지는 내 병이 더 중해서 너를 ‘아픈아이’로 대하지 못하였지만
앞으로는 병자로 대하겠으니.....
너도 자기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 병원에도 다니자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고쳐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아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였습니다.
집에서 아이를 쫓아내고 나니
안보고.... 없으면 편할 것 같았는데.......
참으로 아이가 불쌍하고 마음이 아픔을 느끼면서.......
예전에.....주님의 성전에서 저를 쫓아내고
열국으로 흩으신 아버지의 마음이 이러셨을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황하는 저의 인생을 보시면서
너무나 가슴이 찢어지셔서 늘 슬퍼하셨겠구나......
어제 나눔에
제가 어찌하면 딸을 고쳐주실지.....
계속 여쭈어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응답하여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우상과 인간을 숭배하면서
하나님의 전을 황무하게 버려둔 악으로 인해
저의 소위를 살펴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상숭배와 불신결혼의 죄악이
얼마나 여호와의 한재를 불러오는 저주인지
살펴 깨달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제가 바라던 아들과, 영적 육적 풍요는 누릴 수 없었고
땅의 모든 소산에, 딸에게
<한재>가 임하게 하셨다고......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셨다고.....
저의 모든 삶의 결론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당신의 자녀로서......
현재의 저의 소위도 살펴보라고 하십니다.
모든 일상에서
모든 영혼의 생명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천히 여기고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과 품성대로 행하지 못한.....
딸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많은 것을 바라기만 한 이기적인 저의 소위를.......
저 혼자만
큐티나눔의 판벽한 집에 거하며
영적 호사를 누리면서
곤고하고 피곤한 딸의 황무함을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고
모른 척 하는 저의 메마른 가슴을 살펴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결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산에 오르기를......
그리스도 예수의 진리와 사랑의 나무를 가져오기를......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나무로 짓는 하나님의 성전을
저와.....
딸과......
저의 가정에 건축하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질서와 순서가 있어서
그동안 저의 여러 죄악과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해주셨습니다.
이제는 딸의 순서인 듯.....
딸의 영적 장애에 대하여 분명하게 제가 인식하도록
‘흩으심의 축복’을 통하여 드러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딸을 고쳐주시기 위하여
오늘 처방을 주신 것입니다.
딸의 증세는
일반적인 상처와는 다른.....
부모의 죄악의 결론으로 받은
태중에서부터의 악함의 문제가 있습니다.
상처는.....정신과 치료와 부모의 사랑의 정성을 통하여서
어느 정도 치유가 가능하겠지만......
하나님께서 내리신 영적 질병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시면
고침 받을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딸보다 먼저.....그리고 훨씬 악한 저의 연약함으로 인해
딸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여주지 못한 저의 악을
통렬히 인정하면서.......
제가 딸을 건강한 아이인 양 착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빌기 위하여....
오픈한 심정을 받아주셨나 봅니다.
저의 강퍅한 마음을 흥분시키시고 갇동으로 충만케 하신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말씀에 청종하기로
결단하는 오늘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하시는 그 은혜가
딸을 고쳐주실 줄 믿으며.......
어젯밤 이후
딸을 서너 살 어린아이처럼 다시 기르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신 모습을
사랑과 섬김을 통하여 보여주기로.....
그렇게
죄 많은 제가 할 수 있는......
여호와의 성전 역사를 이루렵니다.
오늘은
이틀간의 곤비함으로 인해... 늦도록 늦잠을 잔 딸을 챙겨서
학원에 보내느라 나눔도 많이 늦어졌지만.....
온집안을 청소하고 께끗하게 하는 적용으로
육적인 성전을 지어
하나님의 마음과......딸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 합니다.
아버지!
악한 저를 비롯한 부모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딸들이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
거듭나는 축복을 허락하시옵소서......
이 땅의 모든 태아로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주의 백성으로 길러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