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흥분시키실 때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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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11
흥분하면 생각지 않은 일을 하게 됩니다.
흥분하면 말을 함부러 하게 됩니다.
흥분하면 과격해져서 사고를 치게 됩니다.
사람에게서 시작되는 흥분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입니다.
하나님께서 흥분시키시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흥분)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에스라 1:1-2, 5)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사람들은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42,360명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하나님 성전 건축을 준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성전 건축을 시작되었을 때 모두가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나라들의 반대가 심하여 성전 건축이 중단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전 건축이 중단 된 채 1년, 2년, 10년이 흘렀고,
지금은 중단된 지 14년이나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성전 건축 중단으로 마음에 부담이 있었지만,
성전이 중단된 지 14년이 흐르자,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성전을 다시 건축할 마음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전 없이 산다는 것이 불안하고 불편했습니다.
이제는 성전 없이 사는 것이 익숙해 졌습니다.
성전 없이도 큰 문제없이 잘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자기 집을 가꾸는 것에 애착을 두고 살고 있었습니다. (4)
성전을 다시 세우는 일을 누구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14)
하나님께서 성전 재건을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람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총독과 제사장,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셨습니다.
흥분한다는 단어는 감동시키다. 깨우다 는 뜻입니다.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는 단어와
총독, 제사장, 백성을 흥분시켰다는 단어가 동일합니다.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시어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셨습니다.
선지자 학개를 보내시어 잠자는 영혼을 깨우시고,
유다 백성들을 흥분(감동)시키셨습니다.
학개가 하는 책망을 백성들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흥분(감동)시키셨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학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학개를 보내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학개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마음을 깨우셨기(흥분시키셨기) 때문입니다.
가능성이 없는 일이 있습니다.
잊혀진 채로 방치되어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 무슨 말에도 움직여 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흥분시키시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땅에 박혀있던 연이 부는 바람을 타고 생명을 얻어 다시 날아오르듯이,
깊이 잠들었던 마음들을 하나님께서 깨워 일으키십니다.
하나님께서 흥분시키실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키실 때
하나님께서 침체된 마음을 일깨우실 때
새로운 역사가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시니 주변의 상황들이 바꾸어집니다.
바사 왕 다리오의 마음을 흥분시키십니다.
반대하던 주변 나라들을 잠잠케 할 뿐 아니라,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십니다.
다시 성전 건축을 시작한지 4년 만에 완성했습니다. (에스라 6:1-15)
막혀있는 것으로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나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외치게 하소서.
하나님의 시작은 완성과 같음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