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살큐!" 책 싼 종이를 오픈했습니다.
작성자명 [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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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07
날살큐!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를 줄인말입니다.
요즈음 김양재 목사님 책에 푹 파져 있습니다.
전철로 출퇴근하는 하루 90분의 시간동안 큐티 배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집사람이 큐티 초보에게 좋다고 권한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를 독파한지는 이미 오래고(실은 일주일전),
최근에는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날살큐)-백전백승 여호수와 를 또 독파!!
워뗘요? 대단하지라?
지금은 새새새(새말씀, 새부대, 새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중에 날살큐를 직장에서 틈틈이 읽었습니다.
-저는 휘문고 맞은 편 강남종로학원 화학강사랍니다. 교육의 중심, 강남 사교육의 종이지요.-
습관처럼 책을 흰 종이로 싼채로 말이죠.
책이 닳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포장을 한 것은 아니었고요,
생각해보니 내가 읽고 있는 책을 남이 아는 것이 싫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마음 속에 자꾸 양심의 가책이 생기는 거예요.
이 책 읽는 게 그렇게 부끄럽니?
남이 너를 광신도라고 여길까 창피한거니?
주님께서 이렇게 물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즉시로 적용모드로 돌렸습니다.
싸았던 포장을 벗겨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 참 죄송했습니다.
내가 그 동안 포장된 책처럼 살아왔구나!
주님의 자녀된 모습은 꼭꼭 숨기고,
세상에 속한 것을 강조하는 여러가지 포장으로 감싼 채
세상 친구들과 형님아우하며 허랑방탕하게 잘도 살아왔구나!
이제는 책상위에 제목이 잘보이게 책을 올려 놓고 다닙니다.
새새새!
이것도 전도라고 믿고,
너무 작은 행위지만 실천하렵니다.
이제는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제가 뭔데, 100% 죄인인데 어찌 주님을 부끄러워할 수 있겠습니까?
말이 안되죠! 그런데 말이 안되는 행위를 그동안 쭈욱 해왔더라고요.
복음성가의 한 소절이 떠오릅니다.
낮게 소리내어 불러봅니다.
---이제 다시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주님만이 내 삶의 구원이시니 주의 얼굴뵈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그동안 얼마나 세상의 좋은 것들과 주님을 바꿔왔는지.....
주님의 자리에 돈을 앉히고, 인간관계의 우상을 앉히고,
자아의 자랑과 내 의를 드러내기 위해
내게 오신 주님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마음대로 내쳤습니다.
참 나뿐 자녀요, 형편없는 제자였습니다.
오늘은 빌립보서 2장 19절 말씀을 보며 회개합니다.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안에서 바람은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바울이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어, 교인들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소식을 알까 두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또 무슨 잘못을 하지는 않았는지, 하라는 일은 잘 하고 있는지, 공동체에 분란을 일으키지는 않았는지----
생각만 하면 걱정과 염려가 앞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에게 기쁨과 자랑과 안위가 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저 어떻게 지내는 지 소식만들어도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고,
소망이 생기고, 힘이 나는 그런 사람!!
나는 누구에게 이런 사람의 역할을 하고 있는걸까요?
누가 나를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나는 빌립보 교인들처럼
믿음의 지도자에게 인정받고
믿음의 지도자를 근심시키지 않는 생활을 하고있는지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우리들 교회에는 믿음의 지도자들이 많이 있지요.
목사님, 전도사님, 목자님, 부목자님!!
그리고 직책없이 섬기시는 목장의 식구들!!
관계 질서에 순종하며 믿음의 지도자를 잘 섬기고,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가는 적용을 잘하기 원합니다.
얼레!
많이 늦었슈!!
밤새 주님의 평강이 우리와 함께허시길 빌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