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음에 늘 남아 있는 몇분이 있습니다 -- 빌2장 1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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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05
빌 2 :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 :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하나님께서 내안에 계셔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나가시기 위해서
부족한 나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무슨일을 할 때에 원망과 시비가 생기면서 하는 일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 나의 자아가 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임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많은 일들을 하시기
원하시는 것보다는
원망과 시비가 없는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도
오히려 성도님들의 인상을 찡그리게 할 수가 있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시는 것일 것입니다
내 힘으로 내 열심으로 내 신앙으로 열심을 내기 때문에
일의 결과는 있을지 몰라도 삶의 열매는 없으며
오히려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일들을 할 경우가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성경에는 기도를 열심히 드려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잠1:28,
헌금을 많이 드려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상관없는 곳에 쓰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것처럼 #8211;마5:23
열심히 주의 일을 한다고 하는데도 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7:23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께서 변화 받은 나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도록 하는 삶일 것입니다
우리의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삶일 것이며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사는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는데는 이해 하기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행하여 나가지만
어떤 때는 참으로 짜증나고 힘들 때가 있을것입니다
특별히 내 열심을 가지고 많은 일들을 해 나갈려고 한다면
더욱 힘들어 지게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 중에 저의 마음에 늘 남아 있는 몇분이 있습니다
진실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저런 분들이 하늘나라에 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강팍한 저는 늘 이런 성도님들의 삶을 본 받을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회에서 행사를 할 때에
일을 같이 해야 하는데 늦게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젊은 사람이 밥을 다 차려 놓으면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 때 먼저 오셔서 일한 사람들의 표정이 좋치를 않습니다
얼굴 표정이 굳어 있는 표시가 팍팍 납니다
그런데 어떤 권사님은 늦게온 사람에게 따뜻한 국과 밥을 챙겨 주시면서
많이 먹어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마치 친정엄마가 딸이 좀 늦게 온 것처럼 대해 주십니다
오히려 걱정을 해 주십니다
늦게 온 새댁이 몸둘바를 모르며 고맙게 여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늦게 오는 사람에게 눈을 흘기지는 않더라도
친절하게 대해주지는 못하는 사람쪽에 해당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나로 하여금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일이라면 인자와 자비를 가지고 행하는 것일 것입니다
원망과 시비가 일어나게 하면서 행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일 것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만다고 합니다
사랑으로 모든 일을 덕스럽게 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많은 일들을 행해 나가기 보다는
조그만 일을 한가지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원망과 시비가 없이
깔끔하게 기쁘게 행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