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 화장실에서나 문제가 없는데 .... 빌 2 장 4절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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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03
빌 1 : 28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빌 1 :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빌 2 :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그리스도인에게는 두가지의 특권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특권이 있으며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는 특권도
주셨는데
이 두가지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고 천국가는 특권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서 주님의 고난을 내 육체에 채워 나가는 삶을
살아갈 때에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더욱 감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 : 24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피할려고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희 교회 종업원 전도팀이 3 년동안 매주 한번씩 “목적있는 삶”
이라는 전도지를 한인 의류도매상에 근무하는 원주민 종업원들에게
금요일마다 2000부 정도를 돌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약 12 명 정도가 시작했는데 이제 반정도의 숫자만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많치만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을려고 하는 사람은 많치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전도지를 돌리러 다니는 종업원 전도팀을 보면서
격려는 해 주지 못할 망정
불쌍하게 측은히 여기면서 혀를 껄껄 차는
사람들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축복만을 받기를 원하는 것이라면
참으로 기복 신앙일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됨으로 범사가 잘 되는 축복을 받아서
받은 축복을 가지고 나누어 주는 삶을 살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한때는 그냥 집사로 지내면서 교회나 갔다 왔다 하면서
편안하게 살 생각도 들 때가 있었습니다
교회일에 관여를 하면 할 수록 이익이 되기 보다는
골치가 아픈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할려고 열심히 하는데
반대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또한 핍박도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일을 해 나갈 때에 대적이 다가오게 되고
핍박을 받을 때에야 비로소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표시가 되기에
안심이 되게
된다는 고백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무 핍박도 받지 않고 평안하게 믿음 생활을 하며
아무 갈등이나 부담감도 없이 살아가는 삶은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핍박을 받고 있다면 참으로 구원의 빙거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핍박이 다가오고 대적이 다가오는 것은 구원의 빙거이기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이며 나를 더욱 거룩한 백성으로
훈련 시켜 나가는 일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한 일들이 다가올 때에 어떻게 대처를 하여야지
승리하며 기쁨이 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다가올 때에
나자신만을 생각하며 내 중심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그러한 핍박을 이겨 나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아무일에나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겸손하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각각 다른 사람을 돌아보는 삶을 살아갈 때에 비로소
마음에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남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를 해 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모릅니다
모든 기준을 나 자신의 생각에 맞추어서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토요일에 청년부 배구 시함에 가야 하는데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이 학교에서 좀 늦게 오게 되었다면서 같이 가자고
좀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들이 가게에 도착하였는데 좀 늦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바빠 빨리 가야 하는데 아들이 하는 말이 화장실을 좀 갔다가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게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라고 하니깐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볼일을 잘 못본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가게에서든지 어디서든지 볼일을 잘 보는데
저희 집사람과 아들은 그렇게 되지를 않는다고 하니깐
저의 마음이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조금 있다가 제 생각만 하고 아들에게 핀잔을 준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화장실에 가는 것 말고는 아들이 모든 일들에서 깔끔하게 저보다
잘하기 때문에 오히려 아들이 늘 저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집에서 옷을 아무데나 벗어 놓는다든지 정리정돈이 잘 되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저의 결점도 무진장 많다는 것은 잊어버리고
내 생각대로 판단하면서 남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도와주지 않고
살아 왔던 것들을 회개하고
정말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자녀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귀한 깨달음을 주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