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부끄러워도 의의 길 갈래요~
작성자명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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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19
* 나의 불법을 책망하실 때 나귀를 통해서도 역사하실 하나님
내가 쉽게 보고 무시하는 나귀를 통해서도
오히려 제 불법을 금지시키실 하나님은
꼭 말씀 뿐만이 아닌
환경을 통해서도
어린 사람,약한 사람, 힘든 환경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절 깨우쳐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늘 내 삶의 주위를 돌아보며 주님 음성에 귀기울일 줄 아는
영적으로 예민한 자가 되고 싶습니다.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다 합니다.
불의의 삯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동한씨 천국 환송하고 돌아오자 가까이 사시는 신실하신 분이
바로 제게 사람을 소개시켜주신다 하셨습니다.
한참 동한씨의 은혜로운 간증을 들으신 후였는데...
장례치르고 막 돌아온 제게...
사람 소개해줄테니 제가 혼자된 건 속이고
먼저 사귀다가 정들면 나중에나 말하라 하시더군요.
너무 좋은 조건의 신실한 사람인데 내게 너무 적합하겠다고요.
전 당연히 사양했습니다.
바른 길은 그리스도 안에 사는 길이고...
비록 부끄러워도 속이지 않는 길입니다.
아무리 삯이 좋아도 미혹되어 불의로 취한 것이면
내 사랑하는 아버지의 옳으심을 부정하는 거고
인도해오신 역사를 숨기고 부끄러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기다린다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예배따로 사역따로 삶따로인 현실이 안타까웠었습니다.
오히려 안 믿는 사람들은
동한씨 떠난 후 3년 쯤 지나자 제 조건과 제 상황을 솔직히 말하고
수용할 사람을 소개시켜 준다하는데, 제가 믿음을 보고 거절하는 판인데...
그런 제안을 다른 신실하신 분께 얼마 전 또 받았었습니다.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전 제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이 가장 제게 적합한 길로 인도하실 건데
속이는 불의의 삯으로 좋은 집, 좋은 조건의 사람을 만나면 뭐하냐고...
그건 죽을 죄인이었다가 살아나 의인의 길을 가다가
다시 토한 옛 더러운 길, 죄악과 오물 투성이인 길!
육신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만 추구하던 길로 돌이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 안목의 정욕으로 택하였었기에
가장 합당한 삶의 결론을 얻게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제 안에 불의의 삯에 대한 미련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세상의 미련을 버리게 하옵시고...
비교할 수 없이 더욱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비록 의의 삯이 무시고, 비웃음이고, 가난이고, 비참함이고, 고난일지라도
주님과 함께 바른 길을 가게 하옵소서!
아무리 좋아보여도 주님 없이 가는 불의의 길은 절대 가지 않도록
제 영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옵소서!
비웃음 당해도 내 살아온 삶에서 주님의 발자취를 사랑하며
그 주님을 자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