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열매를 맺을 때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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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1.01
지금까지 완숙하지 못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공동체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는 시기였습니다.
말씀이 없고 QT가 없이는 내가 아니라는 말의 의미...
그리고 수요 말씀에서...
이땅에서 사랑은 영혼 구원을 위한 사랑 외이는 없다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오늘 말씀을 묵상합니다.
나는 사랑을 알지 못했고
그렇기에 사랑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옥토가 아닌 버려진 땅에 흩어진..나란 씨앗 하나가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은혜로..
우리들 옥토에 심어졌습니다
그간 훼손되었기에...너무 연약하기에
큰 은혜와 사랑으로 보호되어지고..
그래서 온전한 하나의 씨로...다시 태어 났습니다.
나를 바라볼때마다 하나남께 감사한다는 공동체의 사랑을 받으면서
손상되고 더렵혀진 나의 몸과 마음이 씻겨 갔습니다.
이제...내가 이 옥토에서 제대로..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사히기를 구하노라
는 바울 사도의 말씀처럼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는 자꾸 사고를 치고..개념이 없고 의욕은 앞서는 밑에 직원 때문에
조금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다른 과장님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서 심히 의논을 했고
결론은 우리 얘를 어떻게 해야 하나였습니다.
한 사이트에서...앞으로 그 지체를 보내지 말라 했습니다.
고객들은 그의 어설픔 어눌함 때문에 신뢰를 하지 않는데.....
본인은 의욕이 앞섭니다.
어제도 야간 작업을 하는데..
제가 분당에서 회의가 있어 그 지체가 먼저 갔습니다.
차가 막혀서 좀 늦는다고 전화를 했더니
과장님이 오실 필요 있겠어요?? 라고 되물어.. 어의가 없었습니다.
나도 혼자하기에 벅찬데...자기가 혼자 한다는 그 의욕을 어여쁘게 보아야 하는지...
지난 번에도 그렇게 해 놓고 사고를 쳤습니다.
한번 호되게 야단을 쳤는데 또 이럽니다.
화가났고 당장 좇아 가서 버럭 화를 내고 싶었지만
참고...공동체 처방을 찾았습니다.
인내하고 기도하라.... 는 말씀 대로
그저 인내하고 기도하며 내가 저 지체를 어찌 해야하나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지나친 의욕을 설명할 수 있을지...고민했습니다.
소망은 그에게 예수의 씨가 있고..
얼마전 내 차에서 흐르는 CCM이 좋다고 자기도 하나 달라 하던 그 모습을
생각하며 화를 참았습니다.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다시 전화가 와서 언제 오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작업장에 도착했을 때....땀을 흘리며 나를 반겼고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 왜 내가 혼자 하려 했는지 모르겠다며
스스로 시인을 했습니다.
적업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놀랐습니다. 내가 설명을 어떻게 해야 이해를 시킬까 고민만 하고
예전처럼 화를 내며 너의 오만한 의욕을 생각하라며 화를 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깨달아 말을 하니
난 그저 웃으며 그렇게 깨달았음 된거지 라고 하며..
다독였습니다.
이렇게 그 지체는 하나를 깨닫고
저역시 그를 통해 그 이상을 깨닫습니다.
나의 사랑 없음을 회개 합니다.
열매에 대한 갈망이 없었음을 회개 합니다.
이제...열매를 맺기 위해 죽어지는 한알의 밀알이 되기를 서원합니다.
그저 씨 자체로는 보잘것 없는....내 모습을 보고
열매를 통해서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음을 깨닫고 이행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