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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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0.21
사무엘하 24: 1 ~ 17
<1절>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저희를 치시려고 다윗을 감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지난 9월 9일.....
<시온 산성에 거하여 성을 둘러쌓으라>는 말씀에 적용하여
큐티나눔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날이 갈수록
저의 회개와 수치의 자복을 통하여 저를 깨끗게 하시고
바라크의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흉악한 죄인을 사용하시는구나.......
예전에 대수롭잖던 저의 죄악의 중대함과 흉악함이 보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앞장서 싸워주시는 영적전쟁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저의 사단을 죽이시고 멸하시며 끊어버리게 하신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의 회개가 절정에 이르자
다윗의 용사들이 버티고 선 다윗의 왕국이 안정되고 강성해지듯이
회가 거듭되는 죄의 오픈은 저의 예배를 회복시키고
정신도 안정이 되어가면서
생육 번성 충만하게 해줍니다.
영적 회복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 저를 대신하여......
그동안 혼자 일하여 동생을 공부시키고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던 큰딸이
시월 들어서 병이 났습니다.
속해있는 회사공동체가 마치 군대 같은 복종을.... 넘어서
절대적으로 자신을 죽이고 선배와 승객을 섬겨야하는 곳이라
입사한 지 일 년도 안 된 인턴사원인 딸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자기 한사람만 신경 쓰면 되는 동기들과 달리
무능력한 엄마를 대신하여 가정경제와 동생의 학원비를 책임지는 일도
딸에게는 과중한 부담이었습니다.
여호와의 감동을 받은 다윗이 신중하게 다시 여쭈어보지도 않고
즉시 요압에게 명령하며 시행하듯이.....
막상 딸이 회사에서 병가를 받을 만큼 아프다는 말을 들은 저는
마음에 감동을 받은 즉시로.....
하나님께서 딸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허락해 주실 것이며
믿음이 없는 딸을 섬기는 저의 적용이므로....
일을 해야겠다고..... 목장연합예배에서 선포를 하였습니다.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하는 요압처럼....
큐티나눔은 어쩌냐는 집사님의 염려에
일주일에 이삼일만 일하고 나눔은 네 번 정도만 올리면 된다고.....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즉석에서 명쾌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마음에 감동을 받으면.....바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간단하게 해석하고는
다시 물어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장관들을 재촉하듯이.....
주말과 주일을 지나는 며칠 동안
일을 찾아야 한다는 확신에 차서 마음이 바빴던 저는.....
어젯밤....정확하게는 오늘 새벽
말씀의 인도함을 먼저 받으려고 하지 않고
갓 골짜기에서.....브엘세바까지
이르고 .... 이르며 국중을 두루 돌아다니듯......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고... 올라온 구인광고를 두루 돌아보면서
몇 군데 회사에 이력서를 올려놓고야..... 잠을 잤습니다.
<10절>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이게 무슨 뜻입니까?......다윗이 회개를 하는 것은.......
저도 큰 죄를 범하였으니 회개를 하여야한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주일설교말씀에서.....
내가 사명 감당하면 자손은 책임져 주시겠다고 하시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절대치의 생육번성충만이 각자에게 있는데.....
경제의 불황도....기근도
새롭게 하시는 개혁이 되려면...... 내 죄를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갈 각오로
내 죄를 생각하고 끝도 없는 시체를 지키며
눈물로 회개하면서 그 자리에서 죽으면 된다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해주시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지갑에 돈도 바닥이 나고.......
딸에게도 전혀 여유가 없고.......
작은 딸의 법정양육비는 끝이 난........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보시겠구나....’
‘정말 내 힘을 쓰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실 기회를 드려야겠구나......’
머리의 깨달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새벽에.... 그 <인구조사>를 하면서 인터넷을 돌아다녔더니......
여호와의 말씀에.......세 가지 재앙......
양쪽 집안의 저주를 끊고
내 우상숭배와 불신결혼의 저주를 끊고
재정권을 모두 빼앗긴 가난의 저주를 끊고
여호와 하나님의 <새롭게 하시는 개혁>의 은총을 받기 위하여
리스바처럼.....비참함을 보이는 회개의 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나의 회개의 기간이 채 차지 않았는데.......
‘죽으면 천국 갈 각오로 하나님께 맡겨보자’고 결단하고
중요한 일.....현재 나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일을 우선하자고 적용하였음에도
나 같은 것에게 무슨 사명을 주시랴.....하는 열등감을 극복 못하고
사명감에 투철하지 못하여
흔들리고 미혹되는 이 믿음 없는 딸에게
오늘 미리 말씀으로 예방주사를 놓아주십니다.
<14절>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그 진노조차도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임을....
오랜 고난을 통하여 터득한 다윗이
차라리 나라 전체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죄사함을 받을지언정
사람을 앞세운 사단의 악한 계교에 빠지지 않겠다는......
다윗의 결단에
하나님께서 크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몸의 기능저하가 심한 딸이
심히 가엾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내가 일을 하여 다음 달에 갚기로 하고
비싼 건강식품을 외상으로 사기로 약속하고.....오늘 가져오기로 하였는데....
마지막 순간에 결단하고 거절의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 대금 사십 만원을 갚으려면
제가 반드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사람의 정에 빠져 중요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칠뻔 하였습니다.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만
가장 큰 수 칠만의 백성을 죽이신 것은......
사울과 온 이스라엘의 죄의 원흉인
일곱 사단을 목매달았듯....
사람 죽이기를 우습게 알고 함부로 칼을 빼는 담대한 자 팔십만 가운데
악한 사단의 종자들을 멸하신 것이라고.....제 나름의 해석입니다.
그 칠만의 사단을 죽여주셔서
오늘 사람과 돈의 노예가 될뻔 한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결코 당신의 택하신 백성을 멸하지 않으시려는 사랑이
<백성을 멸하는 천사>..... <백성을 치는 천사>에게
<....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고 뉘우치사
예루살렘과 그 성 백성들을 구하신 것처럼......
여전히 온전히 죽지 못하고
자기 힘을 쓰려고 살아나는....믿음 없는 저에게
<선견자 된 선지자 갓>같은 <오늘의 말씀>으로
저의 죄를 보여주시고
그 결과까지 보여주심으로
저와... 저의 딸과..... 저의 인생이...... 새롭게 개혁되는 길은
제가 죽는 적용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길임을 깨우쳐주십니다.
..........
크신 긍휼을 베푸십니다.
주님의 크게 긍휼히 여기심에 의지하여 결단하고 적용합니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고 죽으면 천국 가겠다>는 마음으로
생계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그만하라고 하실 때까지
큐티엠을 지키면서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서 애곡하며 저의 회개의 시간을 채우겠습니다.
그래서.....정말 새롭게 해주셨다는
간증을 하는 인생을 살겠습니다.
아버지!
저의 적용을 받아주시고
이제야말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의 아버지 되심을 보여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