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팔며 살았던 나를 회개 합니다.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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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0.20
처음 말씀에 은혜를 받고...
힘든 죄를 오픈하면서 하는 적용은 굉장히 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씀 안에서....참 그리스도 인으로 살아 가는 것이
평범하게 적용하면서 생활 예배 잘 드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깨닫습니다.
늘 내 몸을 성전처럼 여기고
내가 주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
얼마나 값지고 힘든 것인지.....
세상 속에서 유혹을 이기기 위해 나와의 싸움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고백합니다.
아주 작은 일들...
사소한 것들에서 나의 양심을 파는 행위가 얼마나 많은지...
오늘....다윗의 탐심에 희생양이 되어 개죽음을 당한 것 같은
우리아가......다윗의 용사 명단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우고...
마태복음 예수님의 족보에도 우리아가 올라 간 것을 보면서
세상에서의 영화와...하나님 나라에서의 영광은 다른 것일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저...정도 대로 그 삶을 살고
적용한 우리아........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 같지만
결코 억울하지 않음을 그의 죽음은..........
다윗에게 눈물의 회개를 일끌어 내는 귀한 역할을 한 것임을
다윗을 겸손하게 만든 희생임을 말씀을 통해서 봅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팔아온 나의 양심 부도덕성에 대해서 고백하고자 합니다.
내 이익을 위해서 나의 탐심에 노예가 되어서 나는 말씀의 가르침을 뒤로 하고
나의 양심을 내동댕이 칩니다.
다들 그러노라 ...회사 생활은 그런 거야 하면서..
얼렁뚱땅 내 양심을 팝니다.
내 개인적 만남을 하면서
법인 카드로 식사를 하고
실제 보다 과다한 청구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들 이렇게 하는 분위기 속에
왠지 내가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그렇게 하는 것도 묵인하고
나도 그렇게 합니다.
전장에서...아군의 계략에 죽었지만
용사로 그 이름이 오른 우리아를 보면서 나의 행위에 대한 회개를 합니다.
오늘 내게는 아주 작은 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이 나의 과거에 대한 잘못을 회상하게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나의 죄악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인터넷을 통해 팔고자했고
거래를 했습니다. 만나서 물건을 전해주는데 2만원이 부족하다고
이것을 온라인으로 붙여 주겠다고 했습니다
일산에서 물건을 받겠다고 온 것도 기특하고. 생각엔 그냥 떼이는 샘 치자 하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돈이 들어오지 않으니 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오래전...
저는 이보다 더한 죄를 지었습니다.
2000년 회사가 부도 나기 직전
같은 회사 직원과 동업을 해서 사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잘 되던 사업이 확장하고 욕심을 내는 과정에서
힘들어졌습니다. 10명이 넘는 직원 월급 주는 일도 빠듯해 졌고
동업자와 나의 몫은 챙겨가지도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금도 제대로 내지 못했습니다.
동업자 말은 세금 부분은 나중에....탕감 받을 수 있다고 했고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소흘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나는 동업자와 의논도 하지 않고 혼자 나와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나혼자 살아보겠다고 책임감도 없이 마무리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그 즈음 나는 이혼을 했습니다.
모든 연락을 끊고 첩거하면서 살았고
나중에..세금에 대한 압력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네가 탕감 받을 수 있다고 했으니 네가 알아서 책임지라는 식으로 모든 짐을 그에게 던졌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나는 점점 인생을 포기한 듯 살았고 아무것도 책임지고 싶지 않았고 그런 일들로 부터 도망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그가 자신이 차던 차랑 및 소유를 팔아 세금을 정리했고
나는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을 했습니다. 나에겐 책임감도 없었고 양심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일을 해도 소출이 없고 물질이 해결 되지 않는 이유가
물질로 인한 내 죄가 있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친구의 돈을 훔쳤음을 고백했다는 장로님때문에 평양 대부흥이 일어났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내가.....음란함을 고백했을 때 음란한 죄가 끊어질 수 있던 것처럼
내가 물질을 도적질 한 죄를 고백하지 않고는 물질에 대한 탐심이 끊어 질 수 없음을 깨닫고
나의 악을 회개합니다.
오늘 작은 사건에 분해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 나의 더욱 악하였음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양심을 버리며 살았는지 보게 해주셨습니다.
나의 악을 회개하며
오늘 평범한 삶을 살다...
용사의 반열에 오르고 마태복음에 예수님의 계보에 오른 우리아를 보면서
그저 일상에서 평범한 생활을 잘 하고
생활예배를 잘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