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우상에게 기도한 죄를 회개합니다.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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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0.18
사무엘하 22: 42~51
<저희가 둘러보아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셨나이다>
예수님을 떠나고
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을 떠나고......
완전히 사단에게 속아서
인간 우상에게 절하며....기도하며 살았던 죄악을 자백합니다.
사단의 종을 하나님처럼 떠받들면서
마치 그가 나의 모든 운명을 쥐고 있다고 착각하며.....
스스로 노예가 되어
돈을 갖다 바치고
그 분(?)의 모든 말을 신의 말인 양 믿고 순종하였었습니다.
해마다 달마다 찾아다니고
어떤 일도 <여쭈어보고>(?) 결정하고......
아무리 여쭈어보고
아무리 신처럼 떠받들어도
삼십 년 동안 나의 형편은 점점 나빠졌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물론 재물이 생기지도 않았지만.....
결정적으로 저의 영혼이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마음이 슬퍼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증오가 끓고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원수가 되고
저를 미워하는 사람들 뿐 이었습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저의 모녀를 도와줄 이는 없었습니다.
밟고 디딜 반석이 없었습니다.
‘그 신’은 절대 구원의 바위가 되어주지 않았습니다.
사단의 종은.....
그를 추종하는 자들의 모든 알맹이를 뽑아먹고....
가지고 놀 듯 이용하다가 쓸모없어지면....
죽던지 지옥에 떨어지던지 상관하지 않고 가차 없이 버립니다.
오랜동안 그 분 의 여제자로서....
그 공동체에 머무르면서.....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좀 살펴달라고 여쭙고>
뇌물을 바쳐도..... 오히려
영육 간에 저의 모든 생기를 빼앗아 가고 있었습니다.
저의 재정권을 빼앗아가서 저의 무리들이 누리고 있었습니다.
저의 진액을 빨아먹고 있었습니다.
큰딸이 수능 시험을 보기 전
절에 다니면서 백팔 배를 수도 없이 하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물론 그 분께도 정기적으로 상납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수능 전날... 서울에 계신 그 분께
전화로나마 문안을 드리고....
자알~ 좀 살펴주실 것을 머리를 조아리며 간구 드렸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아이를 시험장에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절에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언어 영역인 첫 시간이 끝났는데......
마킹을 잘못하여 삼분의 일 정도의 답이 한 칸씩 밀렸다고 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아이를 달래서 다음 시간 시험을 치도록 하고는
그래도 기도하러 절에 올라갔었습니다.
당연히 저의 우상인 그 ‘신’에게도 전화를 드리고
사태를 보고 드린 후 다시 한번 간절히 간구 드렸습니다.
정말......지독히도 어리석고.....
맹추처럼 어리석고.......
불쌍하게 어리석었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시간이 다가오고
쓸어버리실 심판이 임박해졌습니다.
자동차 사고가 나고 사람이 다쳤습니다.....
아무런 상식도 없고 줄도 없던 저는
나를 구원할 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든든한 신이 있었기에
당연히 연락을 하고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없고
능하지 않은 일이 없는
그 신께서는.... 아무런 조처가 없었습니다.
삼십 년... 인간적인 친분을 생각해서 내려와 볼 수 있는 관계임에도
돈이 생기지 않는 일에는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갑니다.
교도소에 갇힌 저는.... 빼내달라고 카드빚을 내어 돈을 보냈습니다.
돈을 받고도 미동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돌려주더군요.)
저는 많이 야속한 맘이 들었지만
신인 줄 알았기에 감히 원망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지존하신 자가 뇌성을 발하시며
하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리도록 진노하시고
저가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어
그룹을 타고 날으시며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당신 자녀에 대한 모해와 압제를 거두라는 음성을 내시며
저가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시며 번개로 파하시는데.....
모든 천사도...사단도....그 앞에 엎드리는데.....
감히 인간이 무엇을 어찌 할 수가 있었겠습까?
이때는 이미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는......
나보다 힘센 저들의.... 재앙의 날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나타내셨습니다.
그 신 에 대한 두려움은.....
그 신 을 꼼짝못하게 제압하는 지존자에 대한 두려움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습니다.
그 홍수 심판은......
혼비백산할 만큼 저를 두렵게 한 심판이기는 하였으나
그들의 정체가 물 밑에서 드러나게 하였으며
그들의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끊어버리게 하신
하나님의 공의의 칼날이었습니다.
그들의 먹잇감이었던.... 약속의 자녀를 건지시기 위하여
저희를 땅의 티끌 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밟아 헤쳐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큰 구원>이셨습니다.
사단의 종은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닙니다.
‘타락한 천사’라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의 생각을 읽으며.....
마음을 훔치며......
약간의 능력을 소유하였으나
결국 가면을 쓴 사기꾼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영혼을 훔치는 사기꾼들.....
비록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와 똑같이 미물에 불과한 존재이지만....
탐욕스럽고 어리석은 인간들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들은
사람의 안목의 정욕을 만족시키는 외양을 갖추고
오늘도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처럼
지켜주는 반석이 없는 영혼을 찾아.....
그림자처럼
우리의 옆을 지나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사단의 마수가 얼마나 은밀하면서도 치밀하고
얼마나 끈끈하면서 흉악한지.......
아무도 그 마수에서 자유 할 수 없으며
어느 곳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만
우리는 자유 할 수 있으며 안전할 수 있습니다.
연부년 삼년 기근으로 일곱 사단을 목매단 날 이후
블레셋의 장대한 자의 아들들을 죽이시고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
사특한 자.....
일어나 나를 치는 자로... 내게 굴복케 하셨고
원수들에게서 나오게 하시고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드시고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
주의 능력으로 띠 띠우사
대단한 전쟁을 하게 하시는
숨겨진 메시지를...... 오늘 간신히 읽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앞장서서 싸워주시니
베풀어주시는 이 때를 놓치지말고
담대하게 제 안의 사단을 몰아내라시는 명령.....
포로되었던
영혼.... 심령..... 무의식속에 감추어진
그들에 대한 두려움의 흑암에서 나오라시는 은혜.....
온 세상에 사단의 정체를 폭로함으로써
우상숭배와 미신 숭상의 흉악한 죄악을 회개하고
구원의 바위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높여 드리라는 명령에
감사와 찬양으로 순종하여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희를 땅의 티끌 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밟아 헤칩니다.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군병이 되어
내 팔이 놋활을 당깁니다.
<50절>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아버지!
오는 19일 전도 축제가 하나님을 찬송하며 높여드리는 승리의 장이 되도록
사단에게 모해당하고 이스라엘 경내에서 쫓겨난 영혼들을
모두 불러주시고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어리석었던 저의 죄악을 보혈로 씻어주시고....
죄를 사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더욱 정미한 말씀의 검과.... 구원의 방패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시켜 주시옵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