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다고 고백만 한다면 ... 삼하 19장18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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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0.08
18 왕이 요단 강을 건너려고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임금님, 이 종의 허물을 마음에 두지 말아 주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떠나시던 날, 제가 저지른 죄악을,
임금님께서는 기억하시거나 마음에 품지 말아 주십시오.
20. 바로 제가 죄를 지은 줄을, 이 종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오늘 요셉 지파의 모든 사람 가운데서
맨 먼저 높으신 임금님을 맞으러 내려왔습니다.
시므이는 다윗이 도망을 갈 때에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하면서
산비탈로 따라가면서 저주하고 저를 향하여 돌을 던지며
티끌을 날리더라--삼하 16 : 13
이제 도망하다시피 떠났던 다윗이 왕이 되어서
왕궁으로 다시 돌아 오게 되자 시므이는 요단 강가에
마중을 나가서 납작 엎드려 다윗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비새가 다윗에게 말하기를 시므이는 죽어 마땅하기에
죽여 버리자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시므이를 용서해 주고
앞으로 나의 말을 잘 들으면 살 것이지만 나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 돌려 보내게 됩니다
시므이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모습을 보기를 원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범죄하므로 영원히 죽어야 할 죄인 이었지만
긍휼에 풍성한 하나님께서 자비와 사랑으로 용서를 해 주시고
하나님의 양자로 삼아 주셨음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에 지은 죄악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책망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은혜로 용서를 받고 난 뒤에
지은 죄악들을 회개하지 않은 것들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직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뒤에 행한 음란을 회개하지 못한 것들이나
은밀한 곳에서 지은 죄악들이나
형제를 비판하고 판단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은 것들은
마지막날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모두 직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시므이를 살리기를 원하는 것처럼
죄인들인 인간들 한 사람이라도 살리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보게 됩니다
인간은 죄로 인하여 죽는 존재가 아니라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므로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게 됨을 보게 됩니다
예수 믿고 난 뒤에 죄를 지었다고 책망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을 때에는 술과 도박과 음란한 짓을 하여도
죄책감이 없이 즐기면서 할 수가 있다면
예수를 믿고 난 뒤에 하는 음란한 짓과 술취함과 도박을
하는 것은 왠지 자유스럽지가 않음을 제 경험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결국은 회개의 영이 임하게 되고
마침내는 그러한 모든 악에서 떠나 살 수 있는
거룩한 존재로 승리한 존재로 흠이 없는 자녀로서의
삶을 살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살려주시는 것은 성령이시며
요 6 :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으로 살려 주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비새는 시므이를 죽여야 된다는 참소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말과 결정에 의해서 시므이는 살려 주심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에게 송해원이를 용서해 주십시요라는
그 십자가의 말한마디로 제가 생명을 얻게 되었음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 받은 은혜에 감사하므로
시므이와 같이 하나님과 원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윗처럼 살리는 말 한마디인 복음을 전하므로
사람을 살리는 자리에 서는 자가 되기를 소원해 보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