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삯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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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0.01
<사무엘하 16 : 15~23>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단을 보내어 하신 예언이 드디어 성취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처들을 가져 네 눈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까지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윗의 친구 아렉 사람 후새를 남겨 두십니다.
압살롬이 아버지를 죽이는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제치고 압살롬이 왕이 되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신
모든 말씀과
모든 약속과
모든 예언을
모든 서원을
기억하시고.... 지키십니다.
어제 나눔을 올린 후 계속 마음속에 맴도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듯.....개운치가 않아서
오늘 아침까지 캑캑 거리며 토해내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이었습니다.
금년 초에.... 몇 가지 제목을 가지고 삼일금식을 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자녀를 위한 제목도 당연히 있었는데......
인본적이고.... 지독히 주관적인 엄마의 눈으로 볼 때.....
간신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로 일 년을 보낸 작은딸이 하도 한심하고.....
내 삶의 결론인 줄 알기에.....절로 애통하게 기도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사실 그 금식은 누구보다 작은딸을 위하여 했다고......
그 날짜 묵상일기에 메모가 되어있네요....)
금식이 끝난 다음날 말씀이 <누가복음 1:57~66>이었습니다.
엘리사벳이 요한을 낳고 그 부친의 입이 열리고....하나님을 찬송하는 말씀 가운데.....
<66절>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꼬 하니 이는 주의 손이 저와 함께 하심이러라>
늘 아이가 사람구실을 할 수 있을지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저의 그날 메모에는 아래와 같이 써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륜에 순종하면 수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심‘
그 후....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제과점과 커피숍에서 연달아 해고통보를 받고
쫓겨난....그 모든 화풀이를 엄마에게 해대던.....
딸이 자기네 청년부 목장에서 처방을 받았는데.....
모두들 자기에게 재수를 하라고 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공부에는 소질이 없고 관심도 없는 딸을.... 잘 아는 저는
우선 일대일 양육을 잘 받아보라고......
양육 잘 받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너의 소망을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정말 딸이 양육을 잘 받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를 바랬습니다.
3월 27일 <출애굽기 2:1~ 10>
여자가 낳은 아들을 위하여 석달을 숨기다가 방주를 만들어 아이를 담아
하숫가에 두니.... 그 누이가 멀리 섰더니.... 바로의 딸에게 그 어미를 유모로 소개하니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9절>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이가 자라매.......
요약한 이 날 말씀의 내용입니다.
지금 이 순간.... 이날 말씀을 다시 들춰보면서......
정말 놀랍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일이..... 그날 말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날.....저의 메모와 기억에 의하면.....저는
작은딸을 공부시키라고 하시는 명령과
그 비용(삯)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마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루어 가실 줄은 도무지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월 달에 약속의 말씀을 받은 얼마 후.....
아이가 재수해서 대학에 가겠다고...... 물가로 나갑니다.
저는 일대일 양육을 먼저 받아야 한다고.....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한 갈 상자에 아이를 담습니다.
멀리에서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섰던 누이.....
아이의 언니인 큰딸이 멀리 김포에서도 동생을 염려하여
“하나님~ 당신을 위하여 이 아이를 젖먹이게 하리이까” 하며
그 소녀가 가서 아이의 어미를 불러오듯이
저에게 동생을 재수학원에 다니게 하여 대학에 보내자고 합니다.
일대일 양육이 얼추 끝나가는 오월 달 하순 경.....
큰딸의 결단으로 작은딸은 재수학원에 다니게 되었고......
저는 유모가 되어 젖을 먹이듯이..... 아이의 뒷바라지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9절>에 명령하시고 약속하신대로
그 삯을 주시기 위하여 큰딸의 십일조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아마도 아이의 학원이 끝나는 다음 달까지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아버지...당신은 아이의 젖 값.... 그 삯을 주셨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의 간증은 오로지
말씀대로 이루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드리는 선한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눈동자처럼 당신의 자녀들을 지키시는 아버지와
그 양들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애통하며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 사랑과 은혜의 체험을
우리 모든 자녀들이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언제나 저의 안에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